[더구루=김은비 기자] 로봇 솔루션 기업 로보티즈(ROBOTIS)가 일본 센시드 로봇틱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서비스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로보티즈는 일본 병원·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센시드 로보틱스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자사 물류 배송 로봇 ‘개미(GAEMI)’를 센시드 로보틱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개미 모델 라인 중 실내 자율주행 로봇인 '집개미'는 첨단 기술을 적용, 호텔 및 리조트, 고층 빌딩 등 광역 서비스 공간에서 물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자율주행 기능으로 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게 회피하고 목적지까지 자율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 팔이 장착돼 있어 엘리베이터 버튼 조작, IC카드 기반 보안구역 출입 등도 가능하다. 최대 30kg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특히 일본 의료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있는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湘南鎌倉総合病院)에서 집개미의 실증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 위치한 하코다테고료쿠병원 및 하코다테중앙병원에서도 실증 실험을 진행중이다. 로보티즈는 실외 배송 로봇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새로운 증강현실(AR) 안경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엔비디아는 기존 AR 안경과는 다른 방식으로 AR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PTO)은 엔비디아가 출원한 '디지털 홀로그래픽을 사용한 백라이트 없는 증강현실(BACKLIGHT-FREE AUGMENTED REALITY USING DIGITAL HOLOGRAPHY)'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1월 14일 출원됐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AR 기술이 기존 AR 안경의 전력 소비, 무게 등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이라고 소개했다. 엔비디아가 집중한 것은 광학적 폐색(optical occlusion) 구현이다. AR은 광학적 폐색을 통해 현실 세계 물체를 가리고 그 자리에 가상 이미지를 표시한다. 기존 AR 안경은 가상 이미지를 현실 세계 화면에 표시하기 위해 외부 빛을 사용해 픽셀 단위로 빛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광학적 폐색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AR 디스플레이에는 빛을 차단하기 위해 무거운 접이식 광학 장치를 사용하거나 밝은 배경을 사용해 대비가 낮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엔비디아는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양자컴퓨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넘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아이온큐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양자컴퓨팅의 실질적인 응용에 초점을 둔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양자 기술 행사인 '퀀텀 월드 콩그레스(Quantum World Congress)’가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양자, 비즈니스를 뜻하다(Quantum Means Busines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 이론적 수준으로 평가된 양자 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해 실제로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사례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온큐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마가렛 아라카와(Margaret Arakawa)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양자가 여기 있습니다: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및 새로운 산업’이라는 주제로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온큐 외에도 구글, IBM 등 양자컴퓨터 기업 관계자와 미국물리학회, 국제연합(UN)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 집행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brendan greene)이 향후 개발할 게임에 대한 목표를 공개했다. 브랜든 그린은 그동안 구축되지 못했던 진정한 메타버스를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7일 게임전문매체 IGN에 따르면 브랜든 그린은 앞으로 세번째로 만들게 될 게임인 '아르테미스(Artemis)'에서 진정한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메타버스는 3D 인터넷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HTTP와 같이 동일한 프로토콜에서 모든 세계를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저는 아르테미스를 통해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일인칭슈팅게임(FPS) 아르마 시리즈에서 'H1Z1'이라는 배틀로얄 장르 모드를 만들어내며 배틀로얄 장르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후 그린은 크래프톤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며 배틀로얄 장르를 상징하는 게임 개발자로 남아있다. 그는 지난 2019년 배틀그라운드 개발과정에서 손을 땠으면 네덜란드에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 첫 게임인 '프롤로그'를 개발해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지난 2021년 9월 크래프톤을 탈퇴, 독립 스튜디오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Hashed)가 수이(Sui) 블록체인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해달(Haedal)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수이 네트워크의 유동성 확대가 기대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달은 해시드, 콤마3 벤처스, OKX 벤처스, 애니모카 벤처스, 수이 파운데이션, 플로우 트레이더스 등이 참여한 펀딩을 통해 시드 자금을 확보했다. 해달은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해시드의 투자를 유치한 해달은 수이 네트워크 내 대표적인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예를 들어 수이 토큰 홀더(투자자)가 코인을 유통성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하면, 그에 걸맞은 양의 유동화 토큰을 발행해 홀더에게 제공한다. 이렇게 제공된 유동화 토큰은 블록 생성, 검증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달은 수이 생태계 내에서 가장 큰 리퀴드 프로토콜 중 하나로 총 잔금가치(TVL)은 2억 달러(약 2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달은 확보한 자금을 수이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리퀴드 스테이킹 인프라, 온체인 수익 제품 추가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달 관계자는 "시드 투자에 이어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SK텔레콤이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이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T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과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자들이 2시간 인터뷰만으로 개인의 성격을 모방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행동을 예측하는 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윤리적 문제, 오용 가능성 등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준성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 과정 학생이 대표 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은 1000명의 생성 에이전트 시뮬레이션(Generative Agent Simulations of 1000 People)을 통해 인간의 성격을 모방한 '시뮬레이션 에이전트(simulation agents)'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11월 15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업로드됐으며 심사를 거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시뮬레이션 에이전트를 구축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 1052명을 대상으로 2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2시간 인터뷰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인간 행동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는데 사용됐다. 실험 참가자들은 연령, 성별, 인종, 지역, 교육 수준, 정치적 이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다. 1052명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시뮬레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군사 작전에 양자 기술을 활용한다. 원자시계를 개발해 기존 사용하던 GPS 의존도를 낮추고 정밀한 시간 관리로 작전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7일 영국 국방부(MoD)에 따르면 DSTL은 최근 양자 원자시계 성능을 첫 테스트했다. 이번 실험은 첨단 타이밍 장치 시연(DAT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자시계의 성능과 한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DSTL은 이 프로젝트에 2800만 파운드(약 463억 원)를 투자, 양자 기술을 군사 작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원자시계는 정보 수집, 감시, 정찰 분야에서 기존 GPS 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할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DSTL은 GPS가 국가 안보에 취약하며 교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원자시계는 GPS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주요 군사 작전에서 정밀한 시간 관리, 독립적인 내비게이션 시스템 구축, 고도로 동기화된 보안 통신망 형성, 유도 무기 시스템의 정확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전쟁과 같은 밀리초 단위의 차이가 중요한 작전에서 영국 군대가 적보다 빠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 '노바 레이크(Nova Lake)'와 '레이저 레이크(Razer Lake)'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6일 IT팁스터 토마슈 가브론스키(Tomasz Gawroński)에 따르면 노바 레이크, 레이저 레이크가 리눅스 커널(Linux kernel)에 등장했다. 리눅스 커널은 리눅스 운영체제(OS)의 주요 구성 요소로, 컴퓨터 하드웨어와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리눅스 커널은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고 프로그램 실행 제어 등 운영체제의 기본 기능을 담당한다. 토마슈 가브론스키가 엑스(X, 옛 트위터)에 공개한 자료에는 노바 레이크를 뜻하는 'NVL-H', 'NVL-S'와 레이저 레이크를 뜻하는 'RZL-H', 'RZL-M'이라는 단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어에서 NVL과 RZL은 각각 노바 레이크와 레이저 레이크를 뜻하는 약어이며, H는 고성능 모델, S는 데스크톱, M은 얇고 가벼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뜻한다. 이에 노바 레이크는 데스크톱 CPU 애로우 레이크의 후속 버전, 레이저 레이크는 노트북(랩탑) CPU 루나 레이크의 후속 버전으로 추정된다. 노바 레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본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메타플래닛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개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도입을 더욱 촉진하겠다는 각오다. [유료기사코드]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사업 전략을 공개하며 가능한 모든 자본 시장 도구를 활용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게로비치 CEO는 메타플래닛이 기록적인 이정표를 달성하고 비트코인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아시아 비트코인 중심 기업 환경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식 공모와 대출 같은 자본 시장 도구를 활용해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일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예비 자산으로 채택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비교되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4만6400개, 약 440억 달러(약 64조7680억원) 규모에 이른다. 전세계 기업의 암호화폐 투자 현황을 집계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새로운 연간 로켓 발사 횟수 목표를 잡았다. 지난해 134회를 발사한 데 이어 올해 180회를 발사한다는 목표다. 스페이스X는 우주 산업 공략을 가속화, 독보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올해 연간 180회 이상의 로켓 발사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로켓을 발사하는 셈이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34회 팰컨 로켓을 발사한 바 있다. 이는 전년(96회)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전 세계 로켓 발사 횟수(145건)의 92.4%를 차지한다. 이 중 2회는 팰컨9을 3개 묶은 '팰컨헤비'를 사용했다. 로켓이 3개인 팰컨 헤비는 한 개의 메인 로켓과 두개의 로켓 부스터로 이뤄져 있다. 기존 한 개의 팰컨9으로 가능했던 저궤도 발사보다 높은 정지궤도까지 추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스페이스X는 로켓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이같이 높은 발사 횟수 목표를 잡을 수 있었다. 지난해 로켓 1회 발사 후 회수해 다시 발사에 사용하는 부스터 회전 주기가 평균 25~30일 수준으로 단축됐다. 올해에는 이를 더욱 단축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저궤도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가 영국 출시 채비를 서두른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세계 최고 부호들의 우주 인터넷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6일 영국 미디어 통합 규제기구 오프컴(Ofcom)에 따르면 아마존은 향후 1~2년 내 영국에서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마존 측은 "1세대 시스템을 확장하고, 2세대 시스템 배포를 준비하면서 영국 서비스 개시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2019년부터 고도 1000㎞ 내 지구 저궤도(LEO)에 수천개 위성을 배치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카이퍼를 진행해왔다. 아마존에 따르면 프로젝트 카이퍼로 발사되는 인터넷용 위성은 총 7774대이며 2026년까지 이중 절반이 배치된다. 투입되는 비용은 100억 달러(약 14조6700억원)에 달한다. 아마존은 2023년 프로토타입 위성 발사에 성공한 후 지난해 말 첫 상용 위성을 발사하려고 했지만 올해 초로 연기한 상황이다. 아마존은 올해 초 상용 위성 발사를 시작, 약 3200개 위성을 빠르게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