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야간’이었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18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키워드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일자리 인기 검색어에는 취업난, 침체된 경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한시적 일자리, 생계형 일자리에 대한 키워드가 상위권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키워드 가운데 ‘야간’, ‘아르바이트가’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주당 36시간 이상의 중장기 일자리가 대량 줄고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인 단기 근로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생계비 조달이 어려워진 단기 일자리 취업자들이 야간일자리와 함께 추가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많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것도 ‘야간’, ‘아르바이트’의 순위를 높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 인기 검색어 상위 10위권 안에는 &lsq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여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분야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 장애아동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진료(온누리 R-Bank)를 시행하는 등 장애아동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휠체어First 범국민캠페인 결의, 발달장애 예술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눔·음악여행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면서 장애인 먼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그리고 통합교육에 크게 노력한 S
즉시연금 보험료 1억을 냈다면 7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 지원으로 생명보험사 즉시연금 피해소비자들이 자신의 피해금액을 전산으로 확인해 즉시연금 미지급금액을 확인하여 ‘환급예상금액’을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누구나 조회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금소연은 홈페이지에 즉시연금 피해자들의 환급예상액을 조회해 볼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공정거래위원회 지원으로 개발하여 인터넷으로 누구나 조회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만기환급형 즉시연금에 가입한 소비자나 가족들은 누구나 조회가 가능하다. 납입금액, 보험기간, 최초연금수령일, 연금수령횟수, 계약관리비용, 계약유지비용, 위험보험료를 입력하면 현재까지의 연금액에서 미지급받은 ‘환급예상금액’을 조회해 볼 수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즉시연금 계약자 전부에게 자신들이 법원에서 패소하면 전계약자에게 소멸시효를 묻지 않고, 차감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상당액’을 지급하겠다는 우편안내문과 SNS메시지를 발송하며, 공동소송 참여와 금융감독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생
서울시가 그동안 남성공무원에게만 실시하였던 숙직을 여성공무원에도 포함하는 개선안을 내년 이후 본청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청은 올해 12월에 주 2회 시범운영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사업소 등 기관은 내년 4월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본청은 12월 이전에 당직실 휴식공간을 남녀 구분하여 조성 완료하고 이외 여성공무원 숙직 포함 시행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안은 남녀 공무원의 형평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여성공무원 비율이 40%까지 차지하면서 남녀 간 당직 주기 격차가 심해지고 당직업무에서 남녀 구분이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에 따른 것이다. 당직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일직은 여성공무원이 숙직은 남성공무원이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본청은 남 9개월·여 15개월, 사업소는 남 40일·여 63일로 남녀 간 당직 주기 격차가 1.7배까지 벌어지면서 남성 공무원의 업무수행 및 개인생활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어 역차별 우려와 함께, 당직업무에 대한 남녀 구분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권태일)는 대한민국 최초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와디즈(대표이사 신혜성)’ 플랫폼을 통하여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소셜 희망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17년 겨울, 담당 사회복지사가 나영이(17세)로부터 받은 그림달력으로 시작됐다. 당시 나영이는 척수성근위축증(희귀 난치병으로 척추 신경의 손상으로 근육이 약화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을 앓으며 혼자서는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손 운동을 위해 미술재활치료를 집에서 혼자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그린 그림은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의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희귀난치병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모두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고 있다. 희귀난치병으로 등록되어도 약간의 의료비만 줄어들 뿐 식염수와 기저귀, 음식을 사키지 못할 때 사용하는 단백질 튜브 등 많은 용품들은 모두 경제적인 부담으로 돌아온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영이는 직접 그린 그림을 달력으로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 국내 5만여 명의 고립되어가는 아픈 희귀난치병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영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24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제약 바이오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구직자 53명을 초청해 ‘취업성공시크릿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취업성공시크릿데이’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제약바이오품질관리 및 분자진단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 후 제약·바이오 업계 취업에 성공한 재직자를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취업자와 미취업자간 의미 있는 소통을 하는 자리다. 1부 행사는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과기새일센터)의 취업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제약 인사 담당자가 나와 제약 바이오 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진로 설계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동국제약, 종근당, 태준제약, 바이넥스에서 QC·QA, R&D분야에서 근무 중인 재직자들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비결과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한 취업 준비생은 취업을 준비하며 막막했는데 같은 목표를 지닌 구직자들을 만나 위로가 되었고,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취업을 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앞으로 나아갈 길과 직업을 정하는데 도와주기 위해진로 취업캠프를 26일부터 각 2박 3일 일정으로 30일까지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취업 의지를 향상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하여 충청, 대전, 세종지역 3학년 13개교 170여명 청소년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성적 상위권 특정 대상 의무 집합 형태 교육이 아닌 취업 현장 요구와 전문가 의견 사전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험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인성과 면접, 좋은 인상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진로, 직업관 확립과 취업 경쟁력에 도움 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회사가 원하는 비전과 인재상을 파악하여 나의 비전을 설정하는 인재상 찾기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집단생활에서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이다. 2일 차는 모의 면접과 실습 면접으로 실제 면접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면접스킬프로그램과 호칭, 전화응대 등 직장에서 필요한 기본예절을 익히는 직장예절프로그램이다. 나에게 맞는 색과 상황에 적합한 의상, 화장법을 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이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증대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4월 말부터 7개월 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20억원의 매출(해외매출 190억원)과 6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28.6억원의 신규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게 8000만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VC,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20개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기업 20개사는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이다. 20개 지원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320억이고, 이중 해외 매출비중은 59%인 약 190억원이며, 매출은 앱 내 유료결제, 인앱광고수익, 제품/솔루션 수출액 등을 통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액 320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로 6월에는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의 <“어떤 장애인인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 주세요”>를, 7월에는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의 <월급 통장에 찍힌 ‘3만원’… 어느 1급 장애인의 ‘기막힌 임금’>을, 8월에는 동아일보 김자현 기자의 <장애인 주차 못하게 전용칸 좁힌 주민들>을, 9월에는 한국일보 손영하 기자의 <장애인 울리는 놀이공원 ‘보호자 규정’>을, 10월에는 동아일보 박은서·조유라 기자의 <개와 교감하고 VR로 직업체험… 교실서 세상과 소통하는 법 배운다>를 각각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6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의 <“어떤 장애인인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 주세요”>는 장애인도 ‘일상’이 있고 ‘장애’라는 특성을 제외하고도 다른 정체성이 있는 존재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제작자를 소개하는 기사로 방귀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심사위원은 “장애인 이전에 사람이라는 접근이 매우 돋보이는 기사로 장애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기업 미덱스(Midex)가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을 27일 발표했다. 이 거래소는 세계 최초로 유럽연합(EU)이 통제하는 거래소이다.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 처리, 카드나 계좌이체와 같은 광범위한 예금 및 인출, 상위급 페어 지원, 강력한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이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물론 친숙하지 않은 초보자 또한 배려해 설계됐다. 미덱스 거래소의 핵심 요소는 합법성과 안전성이다. 미덱스는 FVR000001 라이센스를 취득해 암호화폐와 명목화폐의 자연스러운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자산이 콜드월렛에 저장돼 있는 고급 보안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여기에는 멀티시그로 표시되는 개인키가 있으므로 그 누구도 타인의 월렛에 액세스할 수 없다. 이 키는 특정 장치나 웹 등 중앙집권 시스템에 의해 절대 통제 받지 않으며 분산된 위치에 저장된다. 미덱스 알림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 위반 또는 무단 변경 시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차단해 보안성을 한 층 더했다. 최근 거래소들은 원화 거래에 대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자금을 쉽게 예금하고 인출할 수 있는 기능 결여가 심각하다. 미덱스는 이러한 문제
11월 22일 오전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는 12.2Km 구간을 300m 내외로 구간을 나눠 직접 시민이 관리한다. 이번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26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13여명을 특별 초청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에서 차량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 주요 내용은 비전선포, MOM체결, 기념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초청된 장애인 13여명은 ‘새빛콜’의 전용차량을 통해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새빛콜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아리랑물길에서도 계속됩니다&rsquo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 이하 인력개발원)이 29일(목) 오후 2시부터 30일(금) 오후 12시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2018년 지자체 아동복지정책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아동복지정책 업무 담당 공무원 6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복지정책 현황 파악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하는 ‘열띤 대화의 장’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아동복지서비스 발전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대민 직접 접점에 있는 시·도 및 시·군·구 아동복지정책 담당자의 전문역량향상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복지정책에 대한 현황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인력개발원은 전문역량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차에는 우리나라 아동복지정책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정책 현황·방향 설명 및 지자체 현장의견 수렴,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 램리서치가 베트남 재무부와 회동해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과 인턴·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 인재도 양성한다. 동남아시아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부푼 꿈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베트남 재무부 기관지인 띤 냐인 쯩 꽌(Tin nhanh chứng khoán) 등 외신에 따르면 램리서치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앤드류 고 부사장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 청사에서 응우옌 득 땀(Nguyễn Đức Tâm) 차관을 접견했다. 양측은 반도체 연구소 설립부터 인재 양성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땀 차관은 국가 주도의 연구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자문을 해달라는 요청했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효과적으로 연구·개발(R&D)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 램리서치와 같은 기업의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부사장은 땀 차관의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연구소 설립을 이끌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을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연구소 설립을 위해 국가혁신센터(NIC)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북미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유나이티드 내추럴 푸드(United Natural Foods Inc, UNFI)가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해킹 당하는 등 미국 내 사이버보안 취약점이 전방위적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눈덩이처럼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UNFI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네트워크망을 정상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UNFI는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5일 전이라도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UNFI가 자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일이다. UFNI는 하루동안 자체 조사를 통해 6일 저녁 모든 네트워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인해 UFNI의 미국 내 모든 물류 시스템이 중단됐다. UFNI의 식품 유통이 중단되면서 미국 전역에 있는 마트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아마존이 운영하는 홀푸드마켓의 경우 UFNI에서 공급받는 아이스크림과 빵 등의 재고가 떨어져 일부 매대가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