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코스맥스(COSMAX)가 중국 상하이시로부터 공식적인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을 받았다. 단순 생산 기지를 넘어 중국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전략적 컨트롤타워'로서의 지위를 굳혔다는 평가다. 9일 코스맥스 중국 법인 코스맥스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다국적 기업 지역 본부 및 외국인 투자 R&D(연구개발) 센터 인증서 수여식'에서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상하이시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은 모기업 자산 2억 달러 이상, 현지 법인 자본금 요건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부여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상하이시 '고신기술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 지역본부 인증까지 추가 획득하며 중국 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맥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 생산·개발 중심의 현지 법인 역할을 자원 배분, 자금 운용, 공급망 협업까지 총괄하는 지역 전략의 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입·외환·핵심 인력 유치 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도 함께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국내 화장품 ODM 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다. 상하이 임대 공장을 거점
[더구루=김현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Oera)'의 중국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폐점했다. 진출 5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탄탄한 면세점 중국인 매출을 기반으로 진출했지만, 중국 시장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로컬 브랜드도 약진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는 점차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한 '오에라' 플래그십 스토어가 폐점했다. 철수 시점 기준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15명에 불과했으며, 다수 주력 제품 판매량은 '0'을 기록했다. 한섬의 오에라 중국 시장 전략은 1000~2000위안(약 21~42만 원)대의 고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이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상반기 오에라의 중국인 대상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20만 원부터 100만 원이 넘는 제품까지 프리미엄 가격대 제품군이 주력했다. 그러나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는 냉랭했다. 한국 면세점에서 오에라의 인기 이유는 여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생긴 결과로 현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내 권위 있는 뷰티 산업 컨퍼런스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독자적인 성분과 고도화된 피부 과학 기술력을 앞세워 차세대 ‘K-테크 뷰티’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PCHi 2026'과 상하이 'Ringier PCT 2026'에 연이어 참가해 차세대 스킨·헤어케어 기술을 공개했다. 두 행사는 각각 화장품 원료 전시회와 퍼스널케어 기술 콘퍼런스로, 글로벌 화장품 업계의 최신 연구 성과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산업 플랫폼으로 꼽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화이트닝의 개념을 뒤집는 ‘방어형 화이트닝’ 신패러다임을 제시해 현지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색소 침착이 일어난 뒤 치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스스로의 방어력을 높여 색소 침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그 핵심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인삼 엑토인(Ginseng Ectoin™)’이 있다. 인삼 추출 다당체와 보습·진정 성분인 엑토인을 정교하게 배합한 이 성분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세실업이 인도네시아 생산 기지를 '풀가동'하며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갭(GAP),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등 대형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 법인이 북미 수출의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다. 8일 글로벌 무역 통계 데이터(ImportInfo)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인도네시아 주력 생산 법인인 PT 한세 인도네시아 우타마(PT Hansae Indonesia Utama)의 생산 라인이 100% 풀가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기준 최근 1년 동안에만 총 557건의 대규모 선적을 기록했다. 비수기가 없는 '고공행진'이다. 특히 최근 30일 이내에만 35건의 수출을 진행하며 물류 적체 우려를 씻어내고 공격적인 물량 출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세실업의 이 같은 활기는 글로벌 '빅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서 기인한다. 파트너사인 갭은 물론, 최근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H&M 등 글로벌 패션 공룡들이 한세실업 인도네시아 법인에 물량을 대거 몰아주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여성용 니트 의류와
[더구루=김현수 기자] 바이오댄스(Biodance, 운영사 뷰티셀렉션)가 일본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죈다. 도쿄에 이어 일본 중부권 최대 거점인 나고야에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7일 바이오댄스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나고야의 대표적 뷰티 편집숍인 ‘@cosme NAGOYA(아토코스메 나고야)’에서 ‘콜라겐 플레이그라운드(Collagen Playground)’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바이오댄스의 상징적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가 글로벌 누적 출하량 2억 장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명하게 변하는 마스크팩’으로 일본 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동력인 ‘콜라겐 라인’의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주력 제품군도 총출동한다. 베스트셀러인 리얼 딥 마스크 4종을 비롯해 모공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하는 ‘포어 콜라겐 펩타이드 세럼·크림’, 그리고 겔 마스크의 노하우를 담아낸 ‘겔 토너 패드’ 3종 등 스킨케어 전 라인업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바이오댄스의 이번 나고야 진출을 일본 시장 내 K-뷰티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중국 진출 21년 만에 짐을 싼다. 마몽드 철수는 아모레퍼시픽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최적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이니스프리(innisfree)'와 '에뛰드(ETUDE)' 등 중저가 라인의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정리하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다. '설화수(Sulwhasoo)', '라네즈(LANEIGE)'와 같은 럭셔리·고기능성 브랜드에 집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마몽드 중국 공식 계정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운영 전략 조정에 따라 중국 대륙 공식 SNS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티몰·징둥닷컴·도우인·핀둬둬 등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는 6월 30일부로 문을 닫는다. 지난 1991년 출범한 마몽드는 2005년 중국 진출 이후 가성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전성기에는 수천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CS 채널과 백화점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입문용 화장품으로 각광 받았다. 그러나 2018년을 기점으로 실적 하락세가 본격화되며 매장 철수와 구조조정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휠라가 국내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웰던(WE11DONE)'과 손잡고 중국에서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성적 쿨(Cool)'이라는 새로운 스타일 스탠다드를 제시했다. 휠라 고유의 스포츠 정체성에 웰던의 실험적인 미학을 이식해 차세대 패션 트렌드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휠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휠라 X 웰던' 첫 협업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로우 슈거 펑크(Low Sugar Punk)'를 테마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가 참여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 이날 의류 라인이 먼저 공개됐으며, 슈즈는 공식 채널과 일부 셀렉트숍을 통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봄 시즌 1차 라인업으로 우븐 셋업, 워싱 그래픽 티셔츠, 셔츠 등 총 23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채도를 낮춘 블랙·화이트·그레이를 베이스로 핑크와 퍼플을 포인트로 활용, 과감함과 절제미 사이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양사의 정체성을 심도 있게 융합하는 데 집중했다. 휠라의 간결한 라인과 정교한 실루엣에 웰던 특유의 해체주의적이고 구조적인 형
[더구루=진유진 기자] K-뷰티가 북미 시장 '큰 손' 캐나다에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특유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역량과 K-콘텐츠의 영향력이 시너지를 내며, 보수적인 현지 유통망의 벽을 뚫고 메인스트림 핵심 카테고리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캐나다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0.1%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입국 3위에 올라섰다. 전통적인 뷰티 강국 이탈리아를 밀어낸 결과로, 선두권인 프랑스와 미국을 맹렬히 추격하는 모양새다.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K-스킨케어다. 한국산 전체 수입액의 74.3%를 차지하는 기초 화장품군은 현지 시장 점유율이 지난 2020년 4.4%에서 2024년 9%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색조 분야 약진도 두드러진다.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는 비건 틴트와 플럼핑 세럼 트렌드를 주도하며 연평균 35.3% 성장, 카테고리 전반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캐나다의 독특한 인구 구조가 K-뷰티 확산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는 이민자 기반의 다문화 사회가 기존 북미 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F&F 관계사인 에프앤코(F&Co)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일본 최대 유통 채널 '돈키호테'와 손잡고 현지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 단계부터 유통사와 협력한 이번 행보는 K-뷰티 브랜드 파워에 현지 유통망 데이터가 결합된 밀착형 현지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돈키호테에 따르면 바닐라코는 이달 하순부터 일본 전역 돈키호테 계열 매장에서 '볼륨 립 플럼퍼' 한정판 새 색상인 'B01 맥시 블랙'을 순차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코가 돈키호테와 공동 개발한 최초의 블랙 컬러 라인업이다. 검은색 특유의 묵직함을 걷어낸 투명한 발색과 5종의 다채로운 펄을 함유, 기존 립 제품 위에 덧발라 분위기를 전환하는 '뉘앙스 체인지' 기능에 집중했다. 강력한 플럼핑(입술 볼륨 확대) 효과를 선호하는 현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바닐라코의 일본 내 브랜드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간 신호로 해석된다. 돈키호테는 일본 트렌드 변화 최전선에 있는 핵심 유통 채널로, 이곳과의 공동 개발은 현지 소비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적인
[더구루=김현수 기자] 휠라(FILA)가 중국에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테니스와 골프 등 엘리트 스포츠를 겨냥한 ‘K-프리미엄’ 전략이 현지 고소득층의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중국 최대 스포츠 용품 기업인 안타스포츠(ANTA Sports·이하 안타)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급부상하는 동시에 한국 본사 미스토홀딩스 실적을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중국 운영사 안타에 따르면 휠라의 지난해 매출 284억 6900만 위안(약 5조 6320억원), 영업이익 74억 1800만 위안(1조 46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0.1% 각각 크게 성장했다. 특히 휠라가 안타 전체 매출(802억 위안)의 약 35.5%를 차지하면서 핵심 캐시카우로써 존재감을 드러냈다. 휠라 본사인 한국 미스토홀딩스의 수혜 기대감도 커졌다. 중국 휠라는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15%)와 운영사 안타그룹(85%)의 합작 법인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미스토홀딩스는 중국 휠라 매출의 약 3%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안타그룹은 지난해 중국 휠라의 수장을 마케팅 전문가 장옌으로 교체하고 대대적인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스토홀딩스가 중화권 내 'K-패션 전략적 허브' 구축을 선언했다. 티몰·샤오홍슈 등 현지 핵심 이커머스를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직영 시스템'과 탄탄한 오프라인 망을 결합한 옴니 채널 전략이 핵심이다. 미스토홀딩스는 향후 중국 본토를 넘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으로 K-패션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올해를 ‘중화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원년’으로 삼고 현지 유통 역량을 강화한다. 올 상반기까지 중화권 매장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미스토홀딩스가 중화권에 선보인 브랜드들이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전략적 결단으로 보인다. 현재 중화권 내 마틴킴(Matin Kim),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çois Girbaud), 레이브(RAIVE),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 등 4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미스토홀딩스는 2023년 피스피스스튜디오와 '마르디 메크르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중화권에 론칭해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중화권
[더구루=김현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일본 패션·뷰티의 성지 도쿄 하라주쿠에 상륙한다. 최근 일본 내 매출이 전년 대비 60배 이상 폭증하며 '잭팟'을 터뜨린 비디비치는 브랜드 뮤즈 카즈하를 전면에 내세워 열도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도쿄 하라주쿠에서 비디비치 팝업스토어를 열고 주력 상품을 알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디비치 리브랜딩 이후 현지에서 처음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4월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새로운 브랜드 표어를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로 내걸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했다. 국내외에서 모두 인지도가 높은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리브랜딩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카즈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현지 방문객들을 모은다.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브랜드 제품을 이용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화장을 해주는 메이크업 데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NS 인증,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영국 무인 함정 제작 기업 크라켄 테크놀로지 그룹(Kraken Technology Group, 이하 크라켄)과 소형 무인 수상정(USV)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기존 무인 함정 플랫폼에 자율주행 기술과 무기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미국 해군 USV 도입 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3차원(3D) 적층 기술 'SoIC(System on Integrated Chip)'를 중심으로 반도체 성능 향상 전략을 재정비했다. 유리 기판과 패널 기반 패키징 도입 시점을 늦추는 대신 검증된 적층·패키징 조합에 집중, 성능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