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대표 브랜드 미샤를 내세워 일본 기초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샤 주력 라인업 '비타씨플러스'의 후속 제품을 현지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 출시했다. 향후 일본 기초화장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4일 일본 버라이어티숍 아인즈앤토르페(Ainz & Tulpe)에 미샤 '비타씨플러스 에센스밤 스틱'을 판매를 시작했다. 아인즈토르페 이어 핸즈(Hands) 등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했다. 비타씨플러스 에센스밤 스틱은 미샤 핵심 제품 비타씨 탄력 앰플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출시됐다. 비타씨 탄력 앰플은 지난해 글로벌 소비자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Kantaworldpanel) 조사 결과 싱글 화이트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언니의파우치와 글로우픽 등 각종 뷰티 어워즈에서 14관왕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덤이 두터운 인기 제품이다. 비타씨플러스 에센스밤 스틱에는 비타민과 펩타이드 8종 결합체 등이 들어 있어 기미·잡티 개선에 효과적이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일본에서 미샤 기초화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방글라데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0년 방글라데시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현지 의류 산업을 선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일 방글라데시 언론 데일리스타(DailyStar)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데일리스타가 지난달 개최한 '제22회 방글라데시 비즈니스 어워드'(22th Bangladesh Business Awards)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글라데시 비즈니스 어워드는 데일리스타가 글로벌 물류기업 DHL과 손잡고 지난 2000년 제정한 상이다. 방글라데시에서 기업가 정신을 나타내며 두각을 나타낸 기업인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 회장은 지난 1980년 방글라데시 치타공(Chittagong)에 최초의 해외투자 의류공장을 세운 이후 현지 의류 업계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원무역이 성 회장의 지휘 아래 지난 1999년부터 20년 이상 투자해 조성한 KEPZ(Korean Export Processing Zone·한국수출가공공단)은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에 앰플 신제품을 출시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이하 비피다 앰플)를 론칭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비피다 앰플은 마녀공장이 지난 9월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이다. 1세대 유산균 비피다, 2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비피다에 이은 3세대 제품이다. 해당 화장품은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기록하며 마녀공장 앰플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모공보다 22배 작은 미세 스피큘(37만5000샷)에 3세대 비피다 성분을 코팅해 유효 성분이 모공 깊숙히 흡수될 수 있도록 비피다 앰플을 개발했다. 마녀공장이 독자 보유한 샤프팅 공법을 적용해 스피큘로 효능을 강화했다. 이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된 해당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 강화, 피부 진정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애경산업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 대형 버라이어티숍 아토코스메(@Cosme)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달 도쿄 시부야 대형 쇼핑몰 모디(Modi)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번째다. 애경산업은 올해 루나 일본 론칭 4주년을 맞아 핵심 타깃층인 20·30대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2일 아토코스메에 따르면 애경산업이 오는 5일까지 도쿄 매장에서 루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롱래스팅 코렉터, 컨실 블렌더 팔렌트 등 루나 핵심 라인업을 선보여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의 사쿠라처럼 아이돌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롱래스팅 코렉터와 컨실 브렌더 팔레트는 다크서클과 홍조, 모공, 잔주름 등 피부 결점을 보색 컬러를 활용해 맞춤 보정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적게 발라도 피부톤이 균일해져 아이돌 그룹의 무결점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쿠라 메이크업 화보가 프린트된 종이 가방과 롱래스팅 코렉터 미니어처 등을 선물로 준다. 애경산업은 일본에서 루나 마케팅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프리메라를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하고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향후 현지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1일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세럼 로지&베어 홀리데이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일본에 프리메라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메라 홀리데이 에디션은 일본 전용 제품으로 기획됐으며, 라쿠텐(Rakuten), 큐텐(Qoo10), 조조타운(Zozotown) 등 현지 주요 온라인몰과 프라자(Plaza), 아토코스메(@Cosme) 등 버라이어티숍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팝업스토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11일간 도쿄 시부야 로프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홀리데이 에디션 마케팅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일본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메라 홀리데이 에디션인 만큼 제품 패키지에도 힘을 줬다. 하트 모양의 홀로그램을 패키지 전면에 새겨 홀리데이 무드를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화장품 개발생산(ODM)기업 엔코스의 매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뷰티셀렉션의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열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엔코스는 뷰티셀렉션과 바이오던스 마스크팩 국내·일본 ODM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일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바이오던스가 오는 15일 '하이드로 세라놀 리얼 딥 마스크'를 판매한다. 아토코스메(@Cosme) 등으로 유통망도 확보했다. 로프트와 아토코스메는 일본에서 매장을 각각 161개, 32개를 운영 중인 대형 뷰티 편집숍이다. 하이드로 세라놀 리얼 딥 마스크는 바이오던스 독자 성분인 '하이드로 세라놀' 34g이 들어 있다. 하이드로 세라놀은 △초저분자 올리고 히알루론산 △5중 세라마이드 △D-판테놀 3종 원료를 배합한 성분으로,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 항염 등의 효과가 있다. 앞서 바이오던스가 지난해 일본에 출시한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가 하이드로겔 마스크 제형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후속 제품 론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에 붙어있는 동안 서서히 투명해지고 얇아진다. 마치 피부 속으로 에센스가 스며드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휴젤이 히알루론산(HA) 필러 '더채움'이 온라인을 통해 러시아에 진출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력 제품 보툴렉스 러시아 수출 제한으로 인해 발생한 매출 공백을 더채움으로 메꿀 수 있게 됐으나, 현지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1일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메이드인차이나(Made-in-China)에 따르면 메이드인차이나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휴젤 더채움이 판매되고 있다. 다만 휴젤 직접 수출이 아니라 해외 벤더사가 더채움 물량을 수입해 메이드인차이나 러시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드인차이나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포커스 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B2B(기업간거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채움은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와 함께 휴젤 간판 제품으로 꼽힌다. 지난 상반기 기준 더채움 매출은 657억4600만원으로 휴젤 전체 매출의 38.74%를 차지했다. 보툴렉스(847억2100만원·49.92%)와 함께 휴젤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스쁘아를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스쁘아 쿠션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열도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쁘아는 국내 MBS 채널에서 선전하며 아모레퍼시픽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일본에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 쿠션을 론칭했다. 일본 버라이어티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로프트·마츠모토키요시, 현지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라쿠텐·아토코스메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 쿠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8월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이다. 식물성 PDRN과 펩타이드가 결합된 비건 플럼핑 워터 성분이 함유돼 탄탄한 수분 볼륨 효과를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 특허 미백 성분 멜라솔라(MELASOLA)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배합해 바를수록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 쿠션 일본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본 오사카에 자리한 아토코스메 오사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에스쁘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 사진 등으
[더구루=이연춘 기자] 지중해식 라이프스타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올라미나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결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라미나는 지중해식 라이프 참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클럽 올라미나 프리미엄 멤버십’을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1일 올라미나에 따르면 이번 프리미엄 멤버십은 참가자들이 지중해식 라이프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가 소통 멘토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 형성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특히 지중해식 라이프의 핵심인 자연 그대로의 식단과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힐링의 여정 등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손 작가는 장기간 세계를 여행하며 쌓은 정보와 노하우 등을 통해 매달 1회씩 온라인으로 프리미엄 멤버들을 위한 특별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지중해 식단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 △스페인의 저명한 영양학 전문 의사들과의 특별한 만남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노하우 △어디에서도 배우기 힘든 글로벌 매너 수업 등을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은 심사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휠라홀딩스 미국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가 현지 헤지펀드가 선정한 최고의 골프 주식 순위 '톱5'에 진입했다. 아쿠쉬네트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Titleist) 제품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최근 실적이 상승하자 시장에서 아쿠쉬네트를 향한 낙관론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Insider Monley)에 따르면 아쿠쉬네트는 최고의 골프 주식 순위 4위를 꿰찼다. 미국 기업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해당 순위에 포함됐다. 인사이더몽키는 △ETF(상장지수펀드) △온라인 랭킹 데이터를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프 주식 15개를 추려냈다. 이 가운데 해당 기업 지분을 보유한 헤지펀드 숫자에 따라 해당 순위를 매겼다. 인사이더몽키는 아쿠쉬네트가 타이틀리스트, 풋조이(Footjoy)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며, 골프용품 업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들 브랜드 고품질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리스트 베스트셀러 골프공 '프로 V1'(Pro V1)에 대한 수요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가 중국 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연이어 철수한 세포라가 중국에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어서다. 중국에서 뷰티 페스티벌에 이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도 전면에 내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세포라가 지난 26일부터 중국 상하이 서안 몽센터(Gate M West Bund Dream Center)에서 '2024 세포라 뷰티 페스티벌'을 열었다. '뷰티 펀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세포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 뷰티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현지화 전략을 선보였다. '슈퍼노바 가든'을 운영해 해외뿐 아니라 현지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훙수(Xiaohongshu)에서 활동 중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뷰티쇼를 진행했다. 또한 세포라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별 메이크업 존'과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존' 등을 배치해 뷰티 노하우 컨설팅 등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스맥스가 브라질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학술 대회에서 항노화, 보습 등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윈 주(Yun ZHU), 선 춘 샤오(SHEN Chun-xiao) 등 코스맥스 차이나 소속 연구원들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에 자리한 '리칸토 카타라타스 테르마스 리조트'(Recanto das Cataratas Thermas Resort)에서 개최된 '2024 세계화장품학회'(2024 IFSCC)에 참석했다. IFSCC는 전세계 화장품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가 모여 화장품 최신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대형 행사다. 지난 1959년 시작돼 65년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세계 57개국에 있는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어 '화장품 업계의 올림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윈 주 연구원은 지난 16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골드 플라워 균류 카멜리아 시넨시스 추출물의 노화 방비 효능 연구'(STUDY ON ANTI-AGING POTENTIAL OF GOLD FLOWER FUNGI FERMENTED CA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