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올리브영이 일본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체 식품브랜드(PB) 딜라이트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현지 소비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생활잡화점을 운영하는 일본 기업 스타일링 라이프 홀딩스 플라자스타일 컴퍼니(StylingLife Holdings Inc. PLAZASTYLE COMPANY·이하 플라자스타일)와 협력해 현지에 딜라이트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현지 플라자(PLAZA), 미니플라(MINiPLA), 플라자 온라인쇼핑몰에서 딜라이트 프로젝트 △바나나·파인애플·사과·딸기 등으로 이뤄진 하루 과일칩 △상큼한 딸기칩 △부드러운 사과칩 △쫀득한 군고구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바삭한 단호박 믹스칩을 선보이는 등 제품군을 확대할 전망이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과일칩은 먹기 좋게 손질한 과일을 동결건조공법으로 건조해 바삭한 식감을 물론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토핑으로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쫀득한 군고구마는 두툼하게 자른 고구마를 반건조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플라자스타
[더구루=김형수 기자] 뚜레쥬르가 미국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1호점을 내며 연내 120호점, 오는 2030년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미국 미네소타주 리치필드(Richfield)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뚜레쥬르 리치필드점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 인근에 조성된 상점가에 자리를 잡았다. 점포 주변에는 슈퍼마켓, 약국, 반려동물용품점, 주류매장, 자동차 부품점, 약국 등 상점은 물론 카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코인빨래방, 은행, 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효과가 우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뚜레쥬르는 리치필드점에서 대표 케이크 메뉴 클라우드 케이크(Cloud Cake)와 페이스트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 등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K-베이커리의 강점을 살린 뚜레쥬르의 메뉴는 현지에서 인정을 받았다. 미국 지상파 채널 폭스(FOX) TV 인기 프로그램 굿데이 LA(Good Day LA)의 코너 테이스티 튜스데이(Tasty Tuesday)에 인기 베이커리로 등장했다. 방송 출연자들은 △블루베리 요거트 포 맘 △초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본촌치킨의 신규 매장자리를 BBQ가 꿰찼다. 오는 2030년 글로벌 5만개 매장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Vienna)에 이르면 오는 10월 BBQ 매장이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BBQ 비엔나점은 본촌치킨의 신규 매장이 들어설 곳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본촌치킨은 지난 2021년 9월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결국 사업을 철회했다. BBQ 비엔나점이 자리잡은 지역은 워싱턴DC 중심부 연결된 지하철 스프링 힐(Spring Hill)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번화가다. 주변에는 백화점, 자동차매장, 레스토랑, 카페, 호텔, 은행 등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소비자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BBQ가 미국 버지니아주 기존 가맹점주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현지 매장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우드브릿지에서 BBQ 포토맥타운센터(Potomac Town Center)점 가맹점주가BBQ 비엔나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가맹점주는 "BBQ 매장을 여는 것은 정통 한국 음식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서브웨이가 중국에서 몸집 키우기를 본격화한다 미국에서 자금난에 매각 작업을 벌이는 서브웨이가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로 활로 모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미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연내 120호점, 오는 2030년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Sterling)에 새 매장을 열었다. 스털링점은 슈퍼마켓, 식료품점, 하키용품점, 안경매장 등 상점은 물론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즐비한 상점가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교회, 도서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곳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Orlando)에서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사업자가 두번째 가맹 계약을 맺었다 뚜레쥬르가 미국 가맹점주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현지 매장 확대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뚜레쥬르 스털링점 점주는 "수년 동안 뚜레쥬르 가맹사업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플로리다주 외부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뚜레쥬르의 독특한 베이커리 메뉴는 어느 도시, 어느 주에서나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힘이 있으며 스털링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전
[더구루=한아름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일본 시장에서 메뉴 다양화에 나섰다. 버거 신메뉴를 선보이기 앞서 올리브 치킨 카페 일부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에 돌입했다. 글로벌화되고 있는 음식 트렌드에 맞춰 메뉴 다양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일본에서 와일드 치킨 버거 2종을 사전 테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와일드 치킨 버거는 오오카야마역점·오토리이역점·사사즈카역점 등 12곳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0엔으로 책정됐다. 와일드 치킨 버거는 통밀 번 사이에 두꺼운 순살 오리지널 프라이드 치킨 패티가 들어 있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식사를 넉넉히 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소스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허니 머스터드·말러 핫 소스 2종으로 구성했다. BBQ가 사전 테스트 판매로 시장 조사에 돌입하며 버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앞서 BBQ는 지난달 여름 시즌 음료 3종과 신메뉴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해왔다. 인도 전통 음료·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망고 라씨 △망고 레모네이드 △블루 하와이 파인 과일 발효초 △그린 커리 등 신메뉴를 내놨다. BBQ가 일본 현지 메뉴를 다양화함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무디킹이 외부 인재 영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식음료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를 발탁해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스무디킹은 지속적인 리더십 쇄신을 추진하며 리더십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버거킹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나초칩 브랜드 도리토스(Doritos)와 손잡고 유럽에서 이색 버거 메뉴를 출시했다. 미국 멕시코음식 체인 타코벨(Taco Bell)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소비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말 리더십 쇄신을 추진한 버거킹 모회사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이 버거킹 브랜드 파워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리아가 베트남 진출 25주년을 맞았다.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한 롯데리아는 현재 맥도날드와 KFC 등 글로벌 기업을 누르고 현지 국민버거로 자매김했다. 제품의 현지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발벗고 나서 현지 햄버거 업계 1위로 성장한 롯데리아는 베트남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얀마 등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31일 현지 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롯데리아는 현지인 기호에 맞는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한 덕분에 시장에 안착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고급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진출 초기 롯데리아는 현지인이 치킨을 즐겨 먹는 점에 착안해 '치킨버거' 개발에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치킨 관련 메뉴 비중은 전체의 60%가 넘고 매출의 약 90% 이상이 치킨 메뉴에서 발생한다. 지난해부터 매장 현대화에 힘을 쏟은 점도 고객 발길을 사로 잡았다. 가장 최근 개장한 롯데리아 랜드마크 응우옌 반 쿠(Lotteria Landmark Nguyen Van Cu)매장은 기존 인테리어에서 리뉴얼돼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현지 매체 뚜오이뜨레(tuoitre)도 "롯데리아는 고객
[더구루=김형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이색적인 맛을 지닌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미국 시카고의 랜드마크 시카고 극장과 팝콘을 콘셉트로 개발한 6월 이달의 맛 '시카고 팝콘'을 론칭한다. 시카고 팝콘은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은은한 체다 치즈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크림이다. 카라멜로 코팅한 팝콘과 고소한 크런치 칩이 활용해 씹는 식감을 살렸다. 카라멜과 치즈가 어우러져 마치 극장에서 팝콘을 즐기는 듯한 설렘과 달콤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이달의 케이크로 '딥-한 카라멜 치즈'를 출시한다. 진한 카라멜과 짭조름한 치즈 조합이 특징인 케이크다. 상단에 카라멜 팝콘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팝콘 칩 사이에 치즈와 카라멜 두 가지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이달의 디저트 '시카코 팝콘 샌드 치즈&카라멜'도 선보인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6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펼친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하고 있는 미국 정통 뮤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달래고통닭’이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3無 가맹 프로모션'을 펼친다. ‘달래고통닭’은 26일 신규 창업이나 업종 변경을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등을 면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곳 한정이며, 입점 가능한 지역 점포개발과 상권 분석 등 창업 준비 과정도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달래고통닭은 ‘마음도 사랑도 우정도 달래고’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로 부터 주목을 끌고 있으며,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통닭과 골뱅이 파채 무침 등 서브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는 '착한 가격'에 힘입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는 고객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달래고통닭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예비 점주들이 완벽한 운영 시스템을 습득한 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본점의 4년 6개월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메뉴 기획과 매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가맹 사업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브랜드 치킨 매장이 미네소타주 BBQ 2호점으로 간판을 바꿔단다. 해당 가맹점주는 3호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부는 K-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BBQ가 미네소타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홍근 BBQ 회장은 미국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창업 모델을 확장해 2030년 5만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더욱 빠르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St.Paul)에 자리한 지역 브랜드 치킨가게 뱁앤드치킨(Bap and Chicken)이 다음달부터 BBQ로 간판을 단다. 2019년 장사를 시작한 뱁앤드치킨 점주가 올해 초 폐점을 결정하자 가맹 1호 점주가 2호점 오픈에 나섰다. BBQ 세인트폴점은 매캘러스터 대학(Macalester College)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학가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는 식료품점, 영화관, 레스토랑, 미용실, 게임 매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소비자 유치에 유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BBQ 가맹점 사업가는 지난 1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업타운(Up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