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Rubin)'이 파일럿(시험)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하반기 정식 양산과 출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주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정부가 해양 초전도 송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학계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손실이 없는 꿈의 송전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이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다. 카자흐스탄을 교두보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 사업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동아에스티 관계사 미국 바이오텍 메타비아(MetaVia)가 개발 중인 경구용 GPR119 작용제 'DA-1241(바노글리펠, Vanoglipel)'이 미국 학회에서 간질환 및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간내 염증 완화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확인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제 항공 운송 규정 때문에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중국 브랜드들은 규정 적용 범위를 우회해 대형 배터리 탑재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 국영 조선소 시마(SIMA)의 수장이 페루 해양조사선 건조에 협력하는 삼원중공업을 찾아 특수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삼원중공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첨단 핵연료 실증 테스트에 돌입했다. SMR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도 전기이륜차 1위 업체 올라일렉트릭(Ola Electric)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 유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한국과 인도에서 관련 수사와 소송이 잇따르면서 양국 간 전기차 배터리 기술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중국 장시성 리튬 광산의 생산 재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쿠다(CUDA)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킷을 개발한다. MS가 개발하고 있는 툴킷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쿠다 코드를 AMD GPU에서 실행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