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애니모카브랜즈의 메타버스 자회사 던샌드박스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잽투랩(ZeptoLab)'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신규 유저 유치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프랑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겨울 속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스탬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에 등록됐다. 비트스탬프 이전에 DASP 등록을 마친 거래소는 비트판다, 바이낸스, 영플랫폼 등이 있다. 비트스탬프는 DASP 등록에 따라 프랑스에서 합법적으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비트스탬프는 프랑스에서 디지털 자산 보관, 법정화폐 디지털 자산 매매 등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선스 획득 지역을 확대해 다음 강세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프랑스 DASP 등록도 이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비트스탬프는 DASP 등록으로 프랑스 사업의 원동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이뤄질 규제 강화에도 대응력을 높이게 됐다. 현재 프랑스 금융당국 등에서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현지시간) DASP 라이선스 획득을 2024년 의무화하는 법안이 프랑스 의회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암호화폐 채굴기업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높아진 모습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대한 인증인 SOC 1의 1단계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SOC 1 Type 1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은 기업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다. 인증은 평가하는 항목에 따라 SOC 1(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SOC 2(서비스 보안성 등), SOC 3(서비스 보안성 등 운영의 일반목적 보고)으로 구분된다. 또한 각 인증은 2가지 단계로 나뉜다. 유형 1(Type 1)에서는 특정 기준일 시점의 내부통제 설계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유형 2(Type 2)에서는 일정 기간에 걸쳐 내부통제가 설계된 대로 효과적으로 운영됐는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각 유형이 완료될 때마다 이를 인증하는 보고서를 발간한다. 코빗은 지난해 국내 5대 회계법인 중 한 곳인 삼덕회계법인과 함께 SOC 1의 1단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게임 마이 NFT 워즈(My NFT Wars)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마이 NFT 워즈는 블록체인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정식 출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 관련 시리즈 첫 번째 리포트로 ‘블록체인과 유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금융 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내놓는 등 STO가 디지털 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번 리포트에서는 ▲한국형 토큰증권의 특징 ▲토큰증권 유동화 촉진 ▲토큰증권 글로벌 시장 트렌드 ▲주요 국가의 제도 현황을 다뤘다. 우선 국내 토큰증권의 3가지 특징으로 조각투자,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분리, 미러링을 꼽았다. 조각투자는 기존에 유동화가 쉽지 않았던 미술품, 부동산, 음원 저작권 등과 같은 유무형 자산에 투자하는 행위다. 코빗 리서치센터에서는 해외의 토큰증권 발행 사례가 전통 금융 자산인 주식이나 채권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국내는 뮤직카우(음원 저작권), 카사(부동산)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조각투자의 시장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분리는 전통적인 증권 시장의 운영 방식으로서 토큰증권 거래에도 동일한 체계가 적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러링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데 이어 아부다비 사무소를 폐쇄했다. 암호화폐 겨울로 인한 매출 감소가 직접적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크라켄은 2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서비스를 전담하던 직원 8명도 해고됐다. 크라켄은 지난해 4월 아부다비 국제 금융 센터,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바이낸스에 이어 2번째였다. 크라켄은 사무소 폐쇄 등으로 아랍에미리트 공식 화폐인 디르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 하지만 다른 화폐를 통한 거래는 가능하도록 해 향후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직원도 고용을 유지해 서비스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크라켄은 지난해 11월 암호화폐 겨울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30%,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31일부로 일본 사업도 철수하면서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일련의 조치로 크라켄의 사업 규모는 2021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라X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가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각사는 인텔라 X가 자체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위해 협업하며, 이용자에게 웹3 게임의 진정한 재미와 블록체인 플랫폼의 편리성을 선사하기 위한 노하우를 발휘할 예정이다. 인텔라 X와 손잡은 파트너사는 게임·플랫폼·보안·투자 등 각 분야별 일반·블록체인 전문 기업들로 구성됐다. △폴리곤 △애니모카 △메직에덴 △플라네타리움 랩스 △컨센시스 △네오위즈 △아름게임즈 △블루포션 게임즈 △하이디어 △모도리 △오지스 △웹3어스 △서틱 △해치랩스 △티오리△빅브레인홀딩스 △블록크래프터스캐피탈 △크로스랩 △보라 △크릿벤처스 △GCR △조이시티 △카우라 △크래커랩스 △모비릭스 △네온게임즈△펄어비스 △위더스파트너스 △위메이드 △스왑스캐너 △엑스엘게임즈 등이다. 우선, 인기 게임을 '인텔라 X'에 온보딩하고, 누구나 쉽게 웹3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게임 외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인텔라X 월렛(Intella X Walle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기술 기업 'NFT 테크놀로지스(NFT Tech, 이하 NFT 테크)'가 글로벌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생태계를 확장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인원 NFT(대체불가토큰)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프랑스의 스타트업 코호트(Cohort)가 4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코호트는 투자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보안 스타트업 하이퍼네이티브(Hypernative)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이퍼네이티브는 1월 30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900만 달러(약 11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볼드스타트 벤처스, IBI 테크 펀드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블록데몬, 알케미, 넥쏘, CMT 디지털, 보더레스 등 투자사와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하이퍼네이티브는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 대응하는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첫 제품은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된 AI를 기반으로 공격 발생 징후를 포착하는 '프리 코그'다. 프리 코그는 출시 이루 이미 76만4000개 이상의 위협을 감지해냈으며 3만3000개 이상의 징후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취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퍼네이티브는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암호화 자산에 대한 해킹 공격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딩을 주도한 볼드스타트 벤처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킹이 발생하기 전에 정확하게 예측하고 경고할 뿐 아니라 해킹을 차단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조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없었다"며 "이런 해킹 공격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켐퍼스(Kempus)'에 베팅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켐퍼스는 빗썸코리아로부터 30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시드(종잣돈) 라운드 사전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켐퍼스는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유사하다. 현재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고, 향후 다른 국가로 확장할 방침이다. 켐퍼스 측은 "미국 학생들은 전염병 대유행 이후 검열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또 시민 교육 영향으로 언론의 자유 범위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재 캠퍼스 최고경영자(CEO)는 "빗썸의 투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D램(RAM)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폭등하자 견적 업무를 중단했다. 인공지능(AI)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오르자 높은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책정을 중단하고, 공급을 줄여 이익 상승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임플란트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뉴럴링크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임상 범위를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