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뚜기 진라면이 멕시코 유력 일간지 '엘 에랄도 데 멕시코'(El Heraldo de Mexico)의 '최고의 K-라면'으로 선정됐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현지에서 신문사와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사를 운영 중인 멕시코 최대 언론사중 하나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14일 베스트 K-라면 톱5을 소개하면서 오뚜기 진라면을 1위로 꼽았다. 엘 에랄도 데 멕시코는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은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낮음에도 깊고 진한 국물을 가지고 있다"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과 맛깔스러운 양념이 잘 조화돼 계란, 채소 등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엘 에랄도는 멕시코 소비자보호청(PROFECO) 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오뚜기가 농심과 삼양식품 등 경쟁사에 비해 해외에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번 발표는 오뚜기 멕시코 시장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멕시코에 진라면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멕시코시티 대형 문화시설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를 후원하고 콘서트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카드가 일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CCC는 14일 현대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CC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이란 철학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을 운영한다. 양사간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카드 회원은 CCC 서점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CCC는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문화를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일본 현지 기업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신용평가사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하면서 일본 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협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2022년 자체 개발한 신용카드 IT 시스템 H-ALIS를 일본 시장에 수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유일하게 현지 지사를 두고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은 프랑스 패션 시계 브랜드 ‘랩스(LAPS)’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오는 15일 단독 론칭한다. ‘랩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인, 제작되며, 파리 의회에서 인증하는 유일한 파리 시계 브랜드이다.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다이얼, 감각적인 색상의 스트랩, 유명 화가의 작품부터 파리 지하철 노선도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해외 직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을 개인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어 더욱 반응이 좋다. 롯데홈쇼핑은 약 8개월 간의 공을 들여 ‘랩스’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1960년대 파리 지하철 노선도를 반영한 ‘시그니처 바르베스’, 오스트리아 작가 ‘에곤 실레’ 자화상을 담은 ‘프리마 에곤’ 등 4종을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지 골드 스트랩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패션, 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수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수입 및 국내 운영을 전담하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종근당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11개 제약사 포스팅 가운데 탈모 연관어 수가 가장 많아 치료제 연구개발에 가장 높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종근당이 올해 1분기 조사 키워드 관련 18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11개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보령 △동국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휴온스 △동아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순이다. 종근당은 최근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독자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3개월에 한 번 맞으면 되는 'CKD843'의 임상을 실시하고 약물 투여 진행 결과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웅제약이 분석 기간 184건의 2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JW중외제약이 탈모 관심도 129건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보령이 12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4위를 기록했으며, 동국제약이 95건으로 뒤를 이었다. 분석 기간 유한양행이 60건의 관련 온라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광물 채굴업체 MMG가 지난 3월 인수한 코마카우 구리 광산에 추가 자본을 투입해 생산량 증대를 꾀한다. 코마카우는 보츠와나 최대 구리광산으로 향후 MMG의 중요 금속 확보에 중요한 자원이 될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MG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코마카우 구리 광산에 7억 달러(약 9600억원)를 투자해 생산량을 두 배 늘릴 계획이다. 이에 코마카우 광산은 구리 생산량을 기존 6만t(톤)에서 13만t으로 두 배 이상 늘리는 확장 작업에 착수했으며, 은 생산량도 연간 160만온스에서 500만온스로 증가할 전망이다. 근로자 수도 기존 1700명에서 280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요한 페레이라 코마카우 광산 전무이사는 “MMG는 확장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7년 마지막 분기부터 첫 정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MG는 지난해 11월 코마카우 광산 독점 소유주인 커프로스 캐피털(Cuprous Capital)을 18억8000만 달러(약 2조421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관련 작업을 마무리 했다. 코마카우 광산은 보츠와나 북서부부터 남비아 서부까지 이어지는 칼리하리 구리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스마트폰 일명 '엑스폰(X Phone)'을 삼성전자와 만들 수도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챗GPT를 도입한 애플 아이폰을 테슬라 등에 금지할 것을 암시한 데 이어 자체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들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입방정? 삼성과 협력 X폰 루머 다시 등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이르면 오는 3분기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B200'과 AI 가속기 'GB200'을 시장에 선보입다. 11일 대만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이 매체는 최근 엔비디아 대만 파트너사 관계자인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는 오는 3~4분기 AI 가속기인 GB200를 소량 출하하고 2025년 1분기 대량 출하할 것"이라며 "가격은 기존 AI 가속기 대비 10배 더 높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학기술·산업계 혁신을 주도할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3분기 블랙웰 GB200 AI 가속기 출하, 가격은 기존 대비 10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최근 국토안보부가 중국에 본사를 둔 6개 업체의 배터리를 조달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원 국토안보교통 및 해양안보 소위원회 위원장인 카를로스 히메네스 의원이 주도한 이 법안은 ‘해외 적대국 배터리 의존 분리법(Decoupling from Foreign Adversarial Battery Dependence Act)’이란 이름으로 발의됐으며 미국의 공급망을 중국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국토안보부, 중국산 배터리 사용 금지" 美의회 법안 제출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3위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파리와 인도에서 동시에 표준필수특허(SEP) 침해 소송에 직면했다. 미국 특허신탁회사 선 페이턴트 트러스트(Sun Patent Trust, 이하 트러스트)가 샤오미가 LTE-A 기술과 관련해 자사의 SEP를 침해했다며 고소한 것이다.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닌 샤오미의 성장을 견제하고자 의도가 깔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업계에서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지식재산권 전문매체 아이피프레이(IP Fray)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특허신탁회사 선 페이턴트 트러스트(Sun Patent Trust, 이하 트러스트)는 지난 달 29일 샤오미가 LTE-A 기술과 관련해 자사의 SEP를 침해했다며 프랑스 파리 사법 법원과 인도 델리 고등법원에 샤오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러스트가 제기한 소송의 청구 금액은 최대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2018년 4분기 이후부터 생산된 모든 4G 지원 장치에 트러스트가 소유한 LTE-A 독점 기술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LTE-A는 기존 LT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고급 4G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스(이하 네오배터리)'가 국내 소재 기업 '이녹스에코엠'과 손을 잡았다. 국내외 탄탄한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네오배터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녹스 자회사 '이녹스에코엠'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배터리는 이녹스에코엠의 고순도 재활용 실리콘과 산화규소 분말을 사용해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배터리는 이녹스에코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전기화학적 성능 향상 △제조 비용 절감 △지속가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화적인 음극재 상용화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이녹스에코엠의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녹스에코엠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파우더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설립 초기 티알에스라는 회사명으로 중국 태양전지 슬러리 재생사업을 펼치다 2017년 배터리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9년 이녹스에 편입 후 지난해 이녹스에코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주전자재료, 일본 파나소닉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보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가 스페인에 공식 출시된다. 미용 시장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유통된다. 누시바의 국내 제품명은 '나보타', 미국 제품명은 '주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가 스페인 미용 시장에 풀린다. 스페인은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누시바가 진출하는 다섯 번째 국가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Fortune Business Insights) 조사 결과, 스페인은 지난 2022년 보툴리눔 톡신 시술 건수가 7만5348건으로, 독일(30만6296건)·이탈리아(12만9720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대형 시장이다. 대웅제약의 북미·유럽 미용 적응증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스페인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제품 설명회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의료진이 누시바 시술법을 익힐 수 있도록 버추얼 트레이닝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 시술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시장 입
[더구루=윤진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전기차 올인 전략'에 따라 현대차·기아가 순수 전기차(BEV)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 미국 전략 총괄이 현재 글로벌 전기차 주류가 하이브리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브 코소프스키(Steve Kosowski) 기아 북미법인 장기 전략 및 계획 책임자는 최근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리드는 BEV에 대한 위협이 아닌 전동화를 향한 '이상적인 길'"이라고 밝혔다. BEV 캐즘(일시적인 수요 감소 현상)으로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BEV에서 하이브리드로 노선을 갈아타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의선 회장의 '전기차 올인 전략'을 토대로 BEV 개발과 판매에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이다. 북미법인 장기 전략과 계획을 총괄하는 책임자의 입에서 나온 발언인 만큼 향후 기아의 행보에 변화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개인적인 반대 의견을 비춘 것으로도 보이는 이 같은 발언은 사실 정 회장의 '전기차 올인 전략'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미국으로부터 에이브럼스의 신형 전차 M1A2 SEPv3 27대를 획득한다. M1A2 SEPv3 에이브럼스 전차는 지난 2021년 4월 29일 미국 국무부가 호주 정부에 승인한 대외군사판매(FMS)의 일환으로 전달된다. 호주는 16억 8500만 달러(약 2조3400억원) 규모로 160대의 M1A1 전차 구조물과 선체를 사용해 생산된 중장갑 전투 시스템을 구매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27대의 M1A2 에이브럼스 전차를 실은 화물열차가 호주로 운송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아이디 '@ronkainen7k15S'는 23일(현지시간) "VCRR 2136 열차가 27대의 에이브럼스 전차 화물을 싣고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오브 와이니미(Port of Hueneme)로 향한다"며 "옥스나드(Oxnard)를 통과하고 있는 전차는 호주 육군에 인도될 M1A2 SEPv3의 호주 버전"이라고 말했다. 구매 패키지는 75대의 M1A2 SEPv3 에이브람스 전차와 53대의 에이브럼스 기반 장갑 공학, 지원 차량(M1150 장애물 개척전차 29대, M1074 교량 전차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무기 창고를 보충하기 위해 200만 발 이상의 포탄을 주문할 계획이다.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독일은 탄약 재고 보충으로 자국 전력을 보강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Boris Pistorius) 독일 국방장관은 최근 자국 무기 제조업체인 디엘 디펜스(Diehl Defense)와 남모 라우포스(Nammo Raufoss)와 함께 연방의회 예산위원회에 포탄 주문 계약 초안을 제출했다. 예산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제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초안 문서에는 155mm 구경 포탄 최대 235만 발의 구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35만 발의 구매 비용은 150억 유로(약 22조3500억원)에 달한다. 주문 물량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독일은 당초 무기 창고를 보충하기 위해 20만 발의 탄약을 주문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나토(NATO) 회원국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추가 물량을 주문할 수 있어 230만 발을 구매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장기화로 독일 포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155㎜ 포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종류의 탄약이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