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가 현지 정부로부터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HALEU)을 확보했다. 최종 계약에 서명하며 원료 수급을 안정화했다. 테네시주에 짓고 있는 4세대 원전 '헤르메스(Hermes)'에 연료를 투입하고 차세대 원전 상용화에 진전을 이룬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삼호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의 발주처가 그리스 선사인 JHI 스팀십(JHI Steamship)으로 확인됐다. 그리스 선사가 수에즈막스급 중장기 수요를 보고 원유운반선을 확보를 위해 HD현대삼호에 주문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20일 공시한 건조 계약한 원유운반선 2척의 발주처가 JHI 스팀십으로 확인됐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6일 JHI 스팀십과 15만7000DW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가는 1척당 8899만 달러(약 1300억원)로 2척의 수주가는 1억7800만 달러(약 26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조선은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건조돼 2029년 6월까지 선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JHI 스팀십은 유조선 수요 증가에 따라 원유운반선 선복량을 늘리고 있다. 선사는 지난해 10월 케이조선에 11만5000DWT급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2척을 발주한데 이어 더 큰 원유운반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HD현대삼호에 수에즈막스급 신조선 2척을 추가 발주한 것이다.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원유 운반선이다. 보통 재화중량톤수 12만~2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라스 알 카이마(Ras Al Khaimah)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로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동 시장에서 관련 사업을 확대해온 삼성전자가 토후국 단위 협력까지 외연을 넓히며 현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라스 알 카이마 왕실에 따르면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담당임원(부사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최고평의회 위원이자 라스 알 카이마 통치자를 접견했다. 양측은 사크르 빈 모하메드 시티에서 만나 스마트 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알 카시미 통치자와 정 부사장은 도시 운영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살폈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응용 서비스, 주거·공공시설 관리 솔루션, 각종 서비스의 디지털 연계 방안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활용 방안도 주요 의제였다.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행정·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회동은 라스 알 카이마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완성차 기업 지리자동차(이하 지리차)가 올해 안에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팩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리차는 생산된 전고체배터리 팩을 실제 차량에 탑재해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중국 완성차 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도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오빗(Orbit)'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이번 5.1 버전 업데이트는 하드웨어 성능 강화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의 결합으로, 로봇의 자율성과 데이터 수집 정밀도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 번 더 진화'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캠' 장착 스팟 공개…AI 시각 지능 고도화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 파트너' 카타르 국영 선사 나킬라트(Nakilat)가 선단 확대로 운항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선단 확장 프로젝트에 따라 신조선을 주문해 해상 운송 서비스의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한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계약은 27일 부터 시작된다. 신형 셀토스에는 하이브리드(HEV) 라인업이 처음 도입됐다. 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더 기아 EV3 미디어 데이'에서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기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5만5000대로 제시했다. 특히 전동화 흐름에 맞춰 하이브리드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셀토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베스트셀링카"라며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과 2열 공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33만대 이상 판매된 기아의 간판 소형 SUV다. ◇하이브리드 도입·공간 확대…상품성 대폭 강화 신형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9.5㎞/ℓ를 갖췄다.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7.0kgf·m,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 40년간 원자력 발전 금지 정책을 고수해온 덴마크가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 도입을 본격화한다. 덴마크 기후에너지공공사업부는 26일 "새로운 원전 기술의 잠재력과 위험성, 덴마크의 원전 금지 정책 해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SMR의 국가 에너지 시스템 통합 가능성 △국가 규제와 권한 구조 및 역량 △사업적 이익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공공사업부는 "기술 발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수요 증가, 경쟁력 있는 전기료 요구 등으로 SMR은 화석 없는 에너지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자 사업적 관심이 높은 분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석은 지정학·안보 상황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며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고,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원자재와 기술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라르스 오고르 기후에너지공공사업부 장관은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는 덴마크의 핵심 전력 공급원이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SMR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정부가 오는 4월부터 태양광 수출증치세 환급 제도를 폐지한다. 배터리는 환급률을 낮추고 2027년부터 환급을 종료한다. 이를 통해 공급 과잉과 출혈 경쟁을 억제하고 가격 질서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수출증치세 환급 제도 변경안을 발표했다. 수출증치세 환급은 중국 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화물의 증치세(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중국은 오는 4월 1일부터 태양광 제품과 부품소재 등 총 249개 품목에 대해 수출증치세 환급을 폐지한다. 해당 품목에는 태양광 전지와 함께 구형화 흑연, 육불화인산리튬, 리튬·니켈·코발트·망간 산화물 등 배터리 소재가 포함됐다. 배터리 환급률 또한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중국 정부는 연말까지 환급률을 기존 9%에서 6%로 낮춘 후 2027년 1월 1일부터 폐지한다. 이번 조치는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과 저가 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익명의 애널리스트는 코트라를 통해 "대내적으로 공급 과잉, 저가 경쟁 억제, 대외적으로 저가 수출과 이에 따른 무역갈등 완화에 목적을 둔 조치"라고 분석했다. 업계도 변경안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러시아의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인 '하바롭스크(Khabarovsk)'가 해상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은 각종 장비 탑재와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내 하바롭스크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진수한 하바롭스크함은 현재 수상 장비 설치와 계류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계류 시운전은 항구나 조선소에 고정한 상태로 다양한 선내 장비와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단계다. 러시아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시(Sevmash) 조선소에서 건조된 하바롭스크함은 핵추진 무인 수중 드론(UUV)인 '포세이돈'을 탑재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 임무 핵잠수함이다. 하바롭스크는 보레이-A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탑재보다는 UUV 운용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둬 설계됐다. 하바롭스크의 배수량은 1만톤정도로 약 200MW(메가와트) 출력의 KTP-6-185SP 원자로를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중 최대 속도는 32노트, 500m 잠항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바롭스크에 탑재되는 포세이돈은 최대 1000m 수심에서 최대 시속 200km(약 108노트) 속도로 이동하며 2Mt(메가톤)급 핵탄두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통합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태국 대중교통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검증한 모바일 교통 결제 모델을 태국 핵심 도시 인프라에 적용, 삼성월렛의 생활형 플랫폼 전략을 동남아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삼성전자 태국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지 교통·결제 솔루션 기업 '래빗(Rabbit)'과 협력해 방콕 지상철(BT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래빗 카드'를 삼성월렛에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태국에서 삼성월렛 기반 교통카드가 상용화되는 첫 사례로, 올해 중반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래빗은 BTS 운영사 그룹 계열인 '방콕 스마트카드 시스템(Bangkok Smartcard System)'이 운영하는 태국의 대표적인 교통·결제 플랫폼이다. BTS 요금 결제를 비롯해 대중교통과 생활 결제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월렛은 태국의 공식 교통 결제 인프라와 직접 연동된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는 실물 래빗 카드나 현금 없이 삼성월렛에 저장된 디지털 래빗 카드를 통해 BTS 개찰구를 바로 통과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교통 이용
[더구루=김예지 기자] GS칼텍스가 남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EXCON 2025'에서 친환경 및 고성능 윤활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연료 효율과 환경 성능을 극대화한 미래형 윤활유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앞세운 현지 시장 확대 전략을 가시화했다. 25일 인도 산업 전문 매체 B2B Purchase에 따르면 GS칼텍스 인디아는 최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EXCON 2025'에 참가해 △순환경제 활동 △폐유 업사이클링 △바이오 소재 통합 기술 등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부스는 '지속 가능성과 미래형 제품'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서 GS칼텍스는 현대적인 중장비 기술 변화에 최적화된 고성능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제품으로는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차세대 대형 엔진 오일 'Kixx HDX Euro FA-4 SAE 5W-30' △고성능 합성 컴프레서 오일 'Kixx Comsyn Premium' △극한의 운전 조건에서 기어를 보호하는 프리미엄 합성 기어 오일 'Kixx Geartec Syn GL-5' 등이 꼽힌다. 이들 제품은 인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미국 당국의 대북 제재 위반 벌금 폭탄에 이어, 본국인 영국에서도 주주들로부터 대규모 집단소송을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2023년 미국 법무부에 지불한 천문학적인 벌금의 여파가 이제 영국 내 본안 소송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이집트 군수부 장관이 한화 K9 자주포 생산시설을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단과 회동한 지 보름 만이다.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지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