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멕시코 핵심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문제로 가스 발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멕시코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의 한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판 뉴럴링크(Neuralink)로 불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브레인코(BrainCo)'가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했다. 브레인코는 인간의 손처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덱스터러스 핸드'를 통해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영국 데이터센터 사업에 약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영국에 10만장이 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신규 공급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맞춰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온큐의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최고경영자(CEO)가 2년 안에 양자칩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칩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아이온큐가 양자 컴퓨팅과 양자 네트워킹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자신감도 보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생성형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인력 확충에 나섰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중국서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다. AWS가 이번 해고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글이 '세아윈드(SeAH Wind)'가 둥지를 튼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의 산업단지에 유럽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구글은 영국 내 AI·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AI 산업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세계 최초로 건설 중인 'AI 팩토리 존'(AI Factory Zone)에 투자한다. AI 인프라 투자로 AI 기반의 분산 에너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주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AI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로 주목받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AI 기업은 에이전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나선다는 목표로 개발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들은 2026년을 '수익화의 원년'으로 보고있다.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기업들의 AI 채택률이 높아지면서 수익 창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최소한의 지시만으로 코딩, 자산 관리, 휴가 계획, 쇼핑 등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AI 기술이다.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구글, 오픈AI 등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집중 개발하고 있다. UBS는 AI 분야에서 미국 시장이 연간 150억~2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는 반면, 중국은 아직 수익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기업들은 고도화된 소프트웨어에 비용을 지불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지만, 중국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에 익숙하지 않고 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개인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돼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연구기관이 자국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인간 뇌 속 뉴런의 상호작용을 모방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미국의 고성능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중국이 기술 자립을 위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 전시와 공연 무대를 넘어 라이브커머스, 유통, 자동차 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휴머노이드가 기존 로봇의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 현장의 체질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