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오스트리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쓰레기 수거차를 공급했다. 시범 운영 초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대량 공급이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의 대표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이탈리아의 국영 ITA 항공 지분을 인수한다. 루프트한자는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길도 열어뒀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을 재개한다. 지난해 2월 자체 생산을 중단한 지 15개월 만이다. 러시아 침공 이후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생산 라인을 가동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제약사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의 항암 신약후보물질 '테도피'가 췌장암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췌장암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아 개발 시 큰 폭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테도피의 국내 판권을 갖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이 투자한 이스라엘 배양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단백질효소 원료를 개발에 나선다. 단백질효소 원료를 기반으로 배양육을 만들면 생산 단가가 절감되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의 에지 AI 솔루션 스타트업 알셀레라AI(Axelera AI)가 당초 목표를 초과한 투자를 유치했다. 챗GPT 열풍 속 AI 분야 투자 확대가 유럽으로까지 번져가는 모양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영국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개발 스타트업 코어파워(Core Power)가 신규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코어파워는 오는 2030년 예정된 상용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캔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바이오에퀴티유럽'(BioEquity Europe)에 참여했다. 간세포성 간암 치료제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 신약후보물질 '나모데노손'의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에 나섰다. 종근당에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스위스 항공사 에어다이내믹(Air-Dynamic)과 손잡고 서유럽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진출에 나섰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SK바이오팜 유럽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가 뇌전증 치료제 개발, 상업화에 성큼 다가선다. 일본 JCR파마와 맞손을 통해서다. SK바이오팜과의 파트너십으로 뇌전증 치료제 시장 내 경쟁력 및 리더십을 강화해온 만큼 관련 포트폴리오를 늘려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ASML 주요 파트너사가 중국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미국 제재로 ASML의 손발이 묶이자 홀로서기를 통해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JP모건은 우아한형제들 모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 주가를 65유로에서 63유로로 하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