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분양 시장에서 '로또 청약 열풍'이 거세지고 있지만, 지방 분양 시장은 '찬바람'만 불고 있다. 고분양가와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기준 전용 84㎡ 분양가가 25억원에 육박하는 단지까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단지에 들어서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0가구 모집에 484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가가 높다는 점에서 미분양이 나올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수요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공급한 ‘오티에르 반포’ 일반청약도 43가구 모집에 3만 540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1만 5505건이 접수되며 평균 36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지방은 아파트 20곳이 분양했는데 14곳이 미달로 끝났다. 부산 사하구 '한화포레나 부산 당리'는 이번 달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84가구 공급에 83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1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에 ‘로또 청약’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당첨 시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무순위 청약과 일반분양 시장에 기록적인 인파가 몰렸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무순위 청약 전용면적 59㎡ 2가구 모집에 총 10만6093명이 신청했다. 단 2가구만을 공급하는 ‘줍줍’ 물량에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쏟아지며 평균 경쟁률 5만3046.5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2022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7억 7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지난 1월 해당 단지의 동일 면적 입주권이 17억원(4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당첨 즉시 약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둔촌 푸르지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인근의 주요 단지 시세가 13억~20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폭발적인 경쟁률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강남권 일반 분양 시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다.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재건축)는 1순위 청약 43가구 모집에 3만 540명이 신청해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특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평(3.3㎡)당 분양가가 8000만원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사비와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앞으로 고분양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단지를 보면 상위 입지를 중심으로 평당 분양가가 80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되고 있다. 오는 13일 분양을 앞둔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 전용 84㎡ 분양가는 27억5650만원으로, 평당 약 8100만원 수준이다. 이달 초 분양한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 전용 59㎡의 평당 분양가는 약 7500만원이었다. 비강남권으로도 고분양가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동작구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하는 '써밋더힐' 전용 84㎡의 분양가는 28억3746만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8200만원에 이른다.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전용 84㎡는 25억8510만원 수준으로, 평당 약 7600만원에 달한다. 분양가 상승은 최근 몇 년간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지속해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이 터지면서 건설 원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정비사업 구조도 가격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조합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번달 서울에서 약 9000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급 일정이 미뤄졌던 단지가 대거 분양 채비에 나서며 실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5일 부동산 시장조사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분양이 예정된 서울 아파트는 총 11개 단지, 8700가구다. 가장 주목을 받는 단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이다.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 물량은 369가구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 지역, 15일 1순위 기타 지역, 1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전용면적 59㎡ 아파트 분양가가 21억원 안팎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인 흑석 써밋더힐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흑석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 동, 15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53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흑석 써밋더힐의 평
[더구루=김수현 기자]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구리시 최초의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총 4개 단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아파트 24개동·주상복합 2개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아파트를 짓는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 29~38㎡의 초소형 평형이 있고, 전용 74㎡ 이상 전 주택형에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피트니스를 비롯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커뮤니티라운지 △라운지카페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라운지 △ 프라이빗오피스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별로 다양하게 들어선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단지 중앙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있다. 반경 1km 내에는 △구리초 △수택초 △토평중∙고 △구리여중∙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왕숙천 둘레길을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
[더구루=김수현 기자]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 규모(아파트 631가구·오피스텔 122실)로 조성된다. 총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 원으로 설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야음동 일대는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며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 예정으로 이동성과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남구의 경우 현재 분양권 물량이 줄어들며 신축 공급 공백이 발생한 상태고, 향후 정비사업 위주의 제한적 공급만 예정돼 있어 희소성이 부각된다. 또 인근 선암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야음초등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직주근접 여건도 뚜렷하다. SK와 에쓰오일(S-Oil) 온산 석유화학단지가 가깝고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 접근성이 우수하다. 4베이(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동주택 아파트에 준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시장 침체 우려 속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고분양가 단지가 나온다. "비싸다"는 인식을 뚫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프리엘라'가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샵 프리엘라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일원 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분양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기준 16억6000만~17억99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2월 같은 평형이 18억원에 거래된 문래동 최고가 단지인 '문래 자이'와 올해 1월 17억7000만원에 손바뀜한 '문래힐스테이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실상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단지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면서 "더 늦으면 신축은 꿈도 못 꾼다"는 실수요자의 불안 심리가 작용해 청약 인파가 몰릴 기대감이 나온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내림세에 접어들었지만 청약 시장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사업의 '속도전'을 주문한 가운데 주요 사업지의 주택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 3기 신도시 모두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3기 신도시에서는 고양 창릉 4개 단지 '3881가구', 남양주 왕숙 3개 단지 '1868가구', 인천 계양 3개 단지 '129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20% 낮은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고양 창릉에서는 이번 달 'S1 블록(494가구)'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S2 블록(1057가구) △S3 블록(1306가구) △S4 블록(1024가구) 3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본청약이 차례로 진행된다. S2 블록의 경우 라인건설이 작년 9월 이미 착공했고, S1 블록은 우미건설이 시공한다. S3·S4 블록은 현재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 단계로,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할 방침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7억원대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지난 2022~2023년 이뤄진 사전 청약 때보다 1억원 정도 높다. 고양 창릉 지구는 서울 은평구
[더구루=홍성환 기자] 3월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각종 규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말부터 미뤄졌던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10대 건설사 단지가 상당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노량진 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다.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은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다. 단지는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권이며 영화초·영등포중·영등포고와 인접했다.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물산이 짓는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 엘라비네'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강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동 총 557가구 규모다. 27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화동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로 가깝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아파트의 분양이 줄줄이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대규모 재건축 사업장이 포함되면서 높은 시세 차익 기대감에 따른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강남권 아파트 단지는 △아크로 드 서초 △디에이치 클래스트 △오티에르 반포 △방배 포레스트 자이 △방배 르엘 등이 있다.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드 서초는 이번 달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 분양가격이 18억~19억원대다. 주변 대비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전체 116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에 불과하다.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하는 ‘오티에르 반포’도 다음달 분양될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다만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청약에 당첨되면 한 달 안에 계약금·중도금·잔금을 모두 내야하는 부담이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도 시장의 큰 주목을 받는다. 9월 이후 하반기 분양이 예정돼 있고, 일반분양 물량만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전국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 물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분양 물량이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약 18만75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 평균인 약 19만8000가구에는 못미치지만, 지난해 분양 실적(약 18만1100가구)보다는 6000여가구 증가한 수치다. 다만 아직 분양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물량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이를 감안하면 전체 분양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분양 시장의 수도권 쏠림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 분양 물량 비중은 수도권 58%(약 10만9400가구), 비수도권 42%(약 7만8100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분양 비율은 2021년 40%, 2022년 43%에서 2023년 56%로 상승한 뒤 2024년 57%, 2025년 56% 등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약 3만4200가구로 지난해(약 1만4400가구) 대비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 상반기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인 방배포레스트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가 28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용 84㎡ 605가구)과 일반분양(전용 119㎡ 122가구)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공공분양·일반분양 모두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공분양은 청약통장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공급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납입 기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1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자력 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NO Nuclear Energy)가 "2030년까지 달에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RJ 스카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2'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 양산을 시작했으며, 수 주내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