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영국 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한다.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최근 파산을 선언한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에 대한 공매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17일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시그니처은행의 풋옵션(향후 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보유한 투자자에 공매도를 허용하는 예외 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로빈후드는 그동안 플랫폼 내에서 공매도를 허용하지 않았다. 풋옵션은 시장 가격에 관계없이 특정 상품을 특정시점 특정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보통 주가 하락을 예상할 때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을 얻는 구조다. 미국 16위 은행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지난 10일 파산한데 이어 시그니처은행도 12일 폐쇄됐다. 시그니처은행은 대형 시중 은행과 비교해 기업 친화적인 대안은행으로써 지난 2001년 뉴욕주에 설립됐다. 뉴욕·코네티컷·캘리포니아·네바다·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 영업해왔고,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1103억6000만 달러(약 145조원), 예치금은 885억9000만 달러(약 116조원)에 이른다. 주력 사업 분야는 상업용 부동산과 디지털자산 은행 업무 등이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SV(BSV)가 미국 온라인 주식·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에서 퇴출된다.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의 목표 주가를 약 40% 하향 조정했다. 향후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로빈후드의 목표 주가를 기존 11달러에서 7달러로 낮췄다. 투자 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다. 목표 주가는 14일(현지시간) 현재 주가(7.23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케네스 워싱턴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는 지난달 15억 달러(약 1조9400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하면서 22% 성장했다"면서도 "하지만 마진 잔고는 42억 달러(약 5조8100억원)로 전월 대비 20% 감소했고,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1460만명으로 전월 대비 7%, 1년 전에 비해선 4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로빈후드의 창업자들은 혁신과 과감함, 이상적인 시장 조건을 활용해 미국 최고의 소매 중개 플랫폼을 구축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은 불투명하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가 경쟁력 있는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빈후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지난 2020년 초 애플리케이션이 먹통이 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투자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 합의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투자자들과 집단소송을 매듭짓기로 합의했다. 보상금 규모 등 세부 사항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조만간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2020년 3월 로빈후드 시스템이 여러 차례 정지되면서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봤다. 당시 주식과 가상화폐를 빨리 매도하려던 이용자들은 로빈후드 앱이 정지되는 바람에 손실이 더욱 커졌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 로빈후드는 옵션 거래에 부적합한 투자자의 거래를 승인하고, 마진 거래와 같은 고위험 투자에 대해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미국 증권업계의 자율 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은 지난해 7월 로빈후드에 5700만 달러(약 71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피해 고객들에게 1260만 달러(약 158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로빈후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수수료 제로 정책과 초보자들도 손쉽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상장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거래 가능 자산 목록에 미국 장외시장(OTCMKTS)에서 거래 중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를 추가했다. GBTC와 ETHE는 그레이스케일이 각각 2013년과 2017년 출시한 폐쇄형 펀드다. GBTC의 운용자산(AUM)은 230억 달러(약 29조원)에 이른다. 최근 12개월 수익률은 -38.08%다. ETHE의 AUM은 83억 달러(약 11조원), 최근 12개월 수익률은 -25.07%다. 로빈후드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시바이누와 솔라나, 폴리곤, 컴파운드는 4개 코인을 거래 목록에 추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올해 1분기 매출 2억9900만 달러(약 38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5억2200만 달러(약 6700억원)보다 43%나 줄어든 수치로, 시장 전망치인 3억5500만 달러(약 4500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지갑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에 로빈후드를 이용하는 200만명의 고객은 이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지갑 서비스에서 매매하고 다른 앱으로 입출금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 로빈후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본보 2022년 1월 27일자 참고 : 로빈후드, 암호화폐 지갑 베타 버전 출시>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 "우리의 목표는 로빈후드를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이용이 간편한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로빈후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수수료 제로 정책과 초보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가입자를 크게 늘렸다. 특히 작년 초 게임스톱과 AMC엔터테인먼트 등 이른바 '밈 주식' 열풍으로 사세를 더욱 확장했다. 지난해 7월 말 미국 증시에 입성했다. 한편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로빈후드에 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2의 로빈후드'로 불리는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드라이브웰스(DriveWealth)가 공매도 규제(Regulation SHO) 위반으로 약 1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은 드라이브웰스에 벌금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와 시정 조치를 내렸다. 드라이브웰스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2018년 9월 사이 FINRA의 공매도 규정와 거래 보고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규정을 위반한 공매도 거래가 18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매도 관련 정보를 일부 누락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설립한 드라이브웰스는 미국 뉴저지주(州)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주식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이 손쉽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온라인 증권사 토스증권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미국 주식 주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를 비롯해 전 세계 100개 이상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본보 2021년 11월 4일자 참고 : [단독] 토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지갑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개미들의 성지인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던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증시 상장에 실패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주식 직접 투자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국'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캐서린 우드)가 가상자산주(株)를 쓸어 담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이 앨라배마주(州) 온프레미스(on-premise·현장구축) 양자컴퓨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 컴퓨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임무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가 투자한 중국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이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로봇이 공장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며 스스로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세계 최초'의 실세계 강화학습(Real-World Reinforcement Learning, RW-RL)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제조 자동화의 한계를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의 융합이 산업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