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10대 최우수 생명보험사로 선정됐다.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국내 보험사가 위상을 높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미래에셋보험 베트남법인은 현지 컨설팅기업 베트남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10대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올해로써 7년 연속 수상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보사를 목표로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10대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맞춤형 신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고객 친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업체 JSC는 27일 베트남 상위 10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선정·발표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과 미래에셋생명의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10대 생명보험사에 포함됐다. 이 밖에 △바오비엣보험 △다이이치 베트남 △AIA 베트남 △푸르덴셜 베트남 △처브 베트남 △제너럴리 베트남 △캐세이 베트남 △MB아게아스가 이름을 올렸다. JSC는 각 기업들의 재무 역량과 언론 평판, 관련 설문 조사 등을 기반으로 이번 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과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의 경우 지속적인 보험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고객 친화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은 지난 2017년 1000억원, 2020년 2000억원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동남아시아 금융 전문 매체로부터 사업 성과와 상품 개발 노력을 인정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사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금융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베트남 최고 생명보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국제금융대상은 동남아시아 금융 전문 매체인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매거진’이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 분야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전세계 은행, 보험, 금융 분야 기업 중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기업에 상이 주어진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매거진에 따르면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우선 방카슈랑스(은행연계보험) 채널과 금융기관을 통해 긍정적인 사업 실적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다른 조직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 10월엔 나노트레이딩 계열사 해피머니와 생명보험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보험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10일엔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통해 장기 생명보험 상품 ‘스트렝스닝 포워드(Strengthening Forward)’ 판매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사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이 온라인 장기 생명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10일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통해 장기 생명보험 상품 ‘스트렝쓰닝 포워드(Strengthening Forward)’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이 건강 검진 없이 다양한 보험료로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은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성별만 입력하면 1분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특히 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적의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적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이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명보험사를 목표로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베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외 진출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의 베트남 사회공헌재단인 미래희망재단은 현지 저소득층 대학생 약 100명에 총 30억 동(약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희망재단은 현지 대학과 협력해 학생별로 1500만~3000만 동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미래희망재단은 작년 4월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현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생명 등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 네 곳이 공동 출자했다. <본보 2022년 4월 8일자 참고 : [단독] 미래에셋, 베트남 소외계층 지원 기금 설립…"ESG 경영 박차"> 2007년 베트남 최초 외국계 종합증권사로 출범한 미래에셋증권은 자본금 기준 베트남 2위 증권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2011년 미래에셋파이낸스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현지 언론·기관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사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27일 비엣 리서치와 인베스트먼트 뉴스페이퍼가 주최한 5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주최 언론·기관으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보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비엣 리서치에 따르면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개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인적 자원 전략을 통해 다양하고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더해 명확한 보상 정책과 경쟁력 있는 복리후생 제도로 훌륭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는 곧 높은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경험 많은 리더들로 구성된 내부 조직과 인적 요소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을 통해 수년 동안 인력 자원 교육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후발 주자인 미래에셋생명과 신한라이프는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었다. 4일 베트남 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수입보험료는 3조1830억 동(약 18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2.5%로, 현지 생명보험사 가운데 11위였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간 기준 수입보험료 3조9610억동(약 2300억원), 시장점유율 2.48%로 업계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점유율은 비슷했지만, 순위는 한 단계 내렸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 미래에셋생명과 신한라이프는 아직 별다른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두 회사를 포함해 하위 5개 보험사의 시장 점유율은 1.19%에 그쳤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설립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월 베트남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바오비엣생명이 시장점유율 19.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뉴라이프(17.94%) △푸르덴셜(16.91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유통망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 등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사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과 소비자금융회사 해피머니는 보험 상품 판매와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전국 해피머니 지점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보사를 목표로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VietABank)과 생명보험 상품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12월 23일자 참고 :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방카슈랑스 사업 강화 박차>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감독청(ISA)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보험사의 총 수입보험료는 214조9000억 동(약 12조3780억원)으로 전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이 디지털 보험 판매 플랫폼 ‘맵 라이프(MAP Life)’를 출시했다. 23일 업체에 따르면 맵 라이프는 통합 기술을 통해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적용 옵션을 파악하고 온라인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생명 보험으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 계산 방식도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성별 등 최소 4개의 데이터만으로 고객들에게 1분 이내에 각각의 자동화 된 프리미엄 일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맵 라이프는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자신의 요구에 따라 적합한 보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암 관리 상품 ‘붕틴송코(Vung Tin Song Khoe)’도 선보였다. 고영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보험 대표는 “맵 라이프는 간편성과 투명성, 제어성, 정확성 등 고객 경험 향상에 부응할 것”이라면서 “포괄적인 보호 혜택과 함께 적절한 보험료를 지불하고 올바른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공간 데이터 및 매핑 플랫폼 넥스트빌리언에 투자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빌리언은 21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이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라이트스피드, M12, 알파웨이브 등이 참여했다. 넥스트빌리언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을 위한 분산형 지리 공간 기술 스택을 구축하고 북미·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넥스트빌리언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확장·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 빅테크,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공동 설립자인 가우라브 부브나와 아자이 불루수는 과거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그랩에 근무하면서 공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상품 판매)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VietABank)과 생명보험 상품 유통 독점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의 90여개 지점에서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 9월부터 보험 사업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협업에 나섰다. <본보 2021년 9월 16일자 참고 :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VietABank, 협력 프로그램 출범> 꾸 안 뚜언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 부사장은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의 전문 상담 조직과 미래에셋프레보아의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영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보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법인이 현지 민간 상업은행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VietABank)과 파트너십을 본격화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과 보험 사업 협력 프로그램 출범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상품 판매)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양사의 자원과 고객 기반을 활용한 협력 모델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5년간 판매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은 100여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상업은행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5월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방카슈랑스 전문 생보사를 목표로 다양한 채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아시아상업은행을 비롯해 미래에셋파이낸스, NCB은행, F88 등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AR 글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터 등에 이어 '미중 기술 전쟁'의 전선이 AR글래스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AR글래스 제조업체 로키드(Rokid)는 3분기 중 49그램(g) 초경량 AR글래스를 출시한다. 로키드는 "새로운 AR글래스가 가벼운 무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탑재하고 있다"며 "아이웨어 기업인 '볼론'과 협력해 일상생활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로키드 AR 글래스에는 퀄컴의 AR 전용 칩인 '스냅드래곤 AR1'이 탑재됐다. 또한 자체 개발한 '도파관(웨이브가이드)' 기술이 적용됐다. 도파관은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온 빛의 회절과 반사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는 글래스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로, AR 글래스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등을 연동한 강력한 AI 기능도 탑재됐다. 로키드는 해당 AR 글래스가 사물인식은 물론 번역, 실시간 내비게이션, 알람 등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2년 전 출원한 특허가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자모터에 희토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담고 있어서다. 중국의 희토류 통제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며 테슬라처럼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려는 완성차 업계의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tech'는 최근 테슬라의 특허가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특허는 '선택적 보자력 조절을 위한 슬릿형 자석 및 그 방법(Slitted magnet for selective coercivity, and methods thereof)'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됐다. 영구자석에 작은 구멍을 정밀하게 뚫어 특정한 첨가물을 주입하고, 자기력과 반응 속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전기모터의 회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오디뮴계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 금속이 필수적이었다. 네오디뮴계 자석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으로 알려졌다. 성능이 좋은 만큼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