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PUBG 모바일)이 콜라보레이션 효과에 힘입어 매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모바일 시장 조사 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드래곤볼 슈퍼 콜라보 등의 효과로 해외 매출이 15% 증가했다. 이에 중국 퍼블리셔가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매출 성장률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뒤로는 미호요의 붕괴:스타테일,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미호요 원신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6번째 시즌 패스 출시와 함께 전월 대비 47%나 해외 매출이 늘어나 5500만 달러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체 순위는 3위, 성장률은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넷이즈의 모바일 RPG 게임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Harry Potter: Magic Awakened)'도 빠르게 해외 매출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일(현지시간) 드래곤볼 슈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GST 위원회가 게임 산업에 대한 통합간접세(GST) 28% 부과안을 결정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전자정보통신부(MeitY)' 장관이 재검토 요청 의사를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장관은 최근 GST위원회에 "온라인 게임 28% 세금 부과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수수료·게임 수익(GGR)에 대한 GST 인상은 인도 장관단(Group of Ministers, GoM)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GoM은 지난해 5월 GST 위원회에 임명됐다. GoM은 올해 5월 제47차 GST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GGR에 대한 GST를 현행 18%에서 28%로 인상할 것으로 제안했다. 또한 현행 GGR에 매겨지고 있는 세금을 CEA(Contest Entry Amount)에 부과해야한다는 제안도 덧붙였다. 예를 들어 총 100만원이 베팅된 게임에서 최종 승자가 80만원을 가져가고 수수료 등으로 20만원을 게임사가 가져갔다고 가정했을 때 GGR은 20만원에 대한 세금을 매기는 것이고 CEA는 100만원에 대한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필립스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다. 필립스는 이번 BGMI E스포츠 대회 참가로 Z세대 소비자에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필립스는 '필립스 원블레이드' 팀을 만들고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주요 BGMI 이벤트에 참가한다. 필립스 원블레이드는 팀 엠블럼과 함께 '두려움 없이 움직이라'는 뜻의 무브 피어리스(Move Fearlessl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필립스는 BGMI 팀 후원 외에도 인도 최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노드윈 게이밍과 '노드윈 발로란트 챌린저스: 남아시아 스피릿2 토너먼트'의 스타일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필립스가 E스포츠 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것은 인도 E스포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BGMI는 인도 국민 게임으로 단순히 게임을 넘어 인도 내에서 소셜 커뮤니티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인도 모바일 생태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필립스의 BGMI E스포츠 참가는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크래프톤의 움직임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기반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펍지 모바일)'이 드래곤볼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일(현지시간) 드래곤볼 슈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7월 중 실시될 2.7 업데이트를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드래곤볼 슈퍼는 지난해 8월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11개월만에 공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손오공, 베지터와 같은 드래곤볼의 캐릭터가 등장하게된다. 이외에도 드래곤볼 테마 차량, 무기, 스킨, 감정 표현 등도 등장한다. 에란겔 맵에 드래곤볼 테마 모드가 적용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유저가 맵 곳곳에 있는 파워볼을 획득해 비행, 초고속, 반사 신경 등과 같은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천도사의 집 등도 구현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드래곤볼 슈퍼가 모바일 전용 게임과 협업하는 최초의 사례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사상 가장 큰 파트너십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전 콜라보레이션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드래곤볼 세계관과 캐릭터에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비정부기구(NGO) 프라하르(Prahar)가 텐센트의 신작인 오픈월드 생존 역할수행게임(RPG) 언던(Undawn)의 인도 서비스를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하르는 당국에 언던의 서비스를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언던은 지난 15일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프라하르는 언던이 2020년 갈완 계곡에서 벌어진 중국·인도군 간의 국경분쟁의 모습을 담고 있다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 프라하르는 언던의 출시 일자와 인도군과 중국군이 충돌한 날짜가 같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날짜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는 것. 또한 해당 게임에 AK47, G36, M416, MPX 등과 같은 무기와 중국군과 유사한 군복이 등장한다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프라하르의 금지 요청에 인도 현지에서도 명분이 약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출시일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되는 날짜였기 때문에 우연히 겹친 것으로 조사를 받더라도 금지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무기의 경우에도 다수의 게임이 해당 총기들의 라이선스를 구매해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봤다. 실제로 프라하르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펍지 모바일)이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5일 공지를 통해 오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부가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부가티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는 소식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개된 이미지로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비테세 모델 등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와 부가티 콜라보는 이전에도 진행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월 부가티와 전기차 기업 리막이 합작해 만든 '부가티 리막'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에서 시장확대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2023년 태국에서 자체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생태계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023년 태국에서 2차례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400만 바트(약 1억5000만원)의 상금을 투입한다. 또한 협력사들이 주관하는 대회까지 합치면 2023년 태국에서만 총 31회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큰 지역이기 때문이다. 태국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영상 조회수 기준 세계 3위권 시장이다. 지난해 6월 방콕에서 개최된 펍지 네이션스컵 2022에는 총 2만600만명의 관중이 몰려들었으며 12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했다. 해당 대회는 기존 e스포츠 대회가 클럽 위주의 대회인 것과 다른게 국가 대항전으로 열리는 대회로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으로 불리는 대회다. 크래프톤은 올해 e스포츠 로드맵에 따라 28일(현지시간)부터 PTS(PUBG Thailand Series) 2023 페이즈1을 시작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게임 자회사와 손잡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6일(현지시간) PIF 산하 새비게임즈그룹 자회사인 'VOV 게이밍(VOV Gaming)'와 청소년 게임 전문 '엔드리스 스튜디오(Endless Studios)'와 제휴해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펍지 모바일 캠퍼스 디자인 콘테스트(KSA PUBG MOBILE Campus Design Contest)를 시작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아트, 게임스킨, 아이템 디자인 컨셉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4월 12일까지이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결선진출자가 결정된다. 결선에 진출한 작품은 유저들의 투표를 받아 5월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새비게임즈그룹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뛰어난 잠재력과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기업을 유치해 게임·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줄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발자에게 지식,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IT전문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2022년 최고의 모바일게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31일 2022년 상위 10개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랭킹은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순위로 인도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은 일레트로닉 아츠(EA)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이었다. 에이팩스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인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은 5월 출시됐다. 그 뒤를 △블리자드의 모바일 RPG 디아블로 이모탈 △콜오브듀티 모바일 △클래시로얄 △원신 △FIFA 모바일 등이 이었다. 7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뉴스테이트였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2051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에는 없던 첨단 장비들이 구현돼 새로운 유형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PUBG 모바일)이 인도네시아의 축구영웅을 E스포츠 대회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텐센트는 카타르월드컵과 함께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벌여나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인도네시아는 프라타마 아르한을 '펍지 모바일 치킨 컵 인도네시아'의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프라타마 아르한은 인도네시아의 축구영웅으로 불리는 스타 선수다. 이번 앰버서더 임명에 따라 프라타마 아르한은 '펍지 모바일 치킨 컵 인도네시아'의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첫 활동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되는 프로모션 영상 출연이 될 예정이다. 텐센트가 프라마타 아르한을 앰버서더로 임명한 것은 이번에 진행된 2.3 업테이트가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축구를 테마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텐센트는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레벨 인피니트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축구영웅인 프라마타 아르한과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리오넬메시, 프라마타 아르한과의 파트너십 뿐 아니라 2.3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축구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e스포츠 데이터 공급업체 '베이즈 이스포츠(Bayes E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베이즈 이스포츠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부문을 더욱 확대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베이즈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경기에 대한 공식 데이터 제공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크래프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베이즈 이스포츠는 라이브, 과거 경기 데이터와 통계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베이즈 이스포츠는 현재 라이엇 게임즈, ESL 게이밍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베이즈 이스포츠는 향후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베이즈 이스포츠가 스포츠 베팅 부문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즈 이스포츠는 현재 BETER, bet365, 스포츠플레어(Sportsflare) 등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베이즈 이스포츠와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의미있고 인사이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며 "팬들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에 더욱 몰입할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금지로 인도에서 위기에 빠진 크래프톤 인도지사의 투자 책임자가 물러난다. 크래프톤이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BGMI의 복귀 지랫대로 사용해온만큼 정책 변화가 주목된다. 아누즈 탄돈 크래프톤 인도 기업 개발·투자 총괄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주가 크래프톤 인도에서 기업 개발·투자 총괄로 일하는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아누즈 탄돈은 나자라 게임즈, 인포시스 등에서 게임 마케팅, 솔루션 디자이너 등으로 경력을 쌓았으면 지난해 2월 크래프톤 인도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주 게임즈 인도법인 CEO를 맡아 4년여간 인도 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인도정부가 2020년 10월 PUBG모바일과 중국의 연관성을 문제삼으며 서비스를 중단하자 크래프톤은 △PUBG 모바일 인도 버전 출시 △인도지사 설립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1억 달러 이상 투자 △100명 이상의 신규인력 고용 등을 내세우며 재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12월에는 법인 등록 절차와 아니쉬 아라빈드 지역 총괄 등을 임명하는 등 인도지사의 뼈대가 구축됐다. 그리고 1억 달러 투자를 이끌 총 책임자로 2월에 아누즈 탄돈이 합류했다. 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라마 3 개발과정에서 오픈AI의 GPT-4를 이기는데 '집착'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치열한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압박이 메타 임직원들의 저작권법 위반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은 14일(현지시간) 아마드 알-달레(Ahmad Al-Dahle) 메타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부사장과 휴고 투브론(Hugo Touvron) 연구원 간의 대화 내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리차드 캐드레이(Richard Kadrey) 및 작가 2인이 지난 2023년 11월 메타를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대화는 2023년 10월 진행됐다. 대화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아마드 알-달레 부사장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목표는 GPT-4가 돼야 한다(Honestly… Our goal needs to be GPT-4)"고 말한 부분이다. 메타가 AI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오픈AI GPT-4, 앤트로픽 클로드를 이기는데 집중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반면 마찬가지로 AI모델을 오픈소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엔비디아가 AI PC 프로세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I PC 칩 'N1'을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공개한다. 해당 소식은 IT팁스터 하야오(@QQ_Timmy)를 통해 알려졌다. 하야오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하고 있는 N1은 기본 모델인 N1과 하이엔드 모델인 N1X로 구성되며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과 개발 중이다. 생산은 TSMC 3나노미터(nm) 공정에서 이뤄지며 레노버 요가 투인원 16 2025(Lenovo Yoga 2-in-1 16 2025) 노트북에 장착돼 출시될 예정이다. 하야오는 N1의 AI연산속도가 180~200톱스(TOPS, 초당 1조 연산)에 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퀄컴 AI PC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45톱스에 약 5배 수준이다. 또한 최대 5Gbps에 달하는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