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리튬 회사 미국 앨버말이 해고를 단행한다. 투자액을 줄이고 호주 라이온타운 리소스(이하 라이온타운) 지분도 판다. 리튬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적 악화가 우려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광산회사 핸콕 프로스펙팅(Hancock Prospecting, 이하 핸콕)이 라이온타운 리소스(Liontown Resources, 이하 라이온타운)의 지분을 매수했다. 업계에서는 미국 1위 리튬 업체 앨버말의 인수를 앞두고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앨버말이 호주 라이온타운 리소시스(Liontown Resources, 이하 라이온타운) 인수에 재도전한다. 인수 가격을 다시 높여 제안서를 전달했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리튬 시장의 선두 업체로 올라서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칠레가 세계 최대 리튬 업체 미국 앨버말과 리튬 국유화 계획에 대한 대화 의지를 내비쳤다. 배터리 핵심 광물의 통제권을 강화하고자 민간 기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앨버말이 호주 라이온타운 리소시스(Liontown Resources Limited, 이하 라이온타운) 인수에 또 실패했다.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며 라이온타운 이사회가 승인을 거부해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과 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리튬 회사에 연이어 투자하고 있다. 리튬 업체들의 생산 실패 우려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며 완성차 회사들의 투자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캐나다 시그마리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에 성공할 시 캐나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1832애셋매니지먼트 영국, 메이븐시큐리티즈, 독일 DZ뱅크에 이어 시그마리튬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GM은 지난달 미국 리튬아메리카에 6억5000만 달러(약 8180억원)를 쏟았다. 이는 GM이 배터리 광물에 투자한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완성차 업체들의 잇단 투자는 리튬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주요국들이 전기차 인프라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고 전기차 보급에 나서면서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은 지난 2년 동안 치솟았다. 몸값은 높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저평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 1위 리튬 업체 미국 앨버말의 주가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머티리얼즈 지수와 14.8배의 차이를 보인다. 테슬라 주식과 비교하면 56배나 저렴하다. 저평가와 함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네바다주에서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는 연합체가 출범했다. 전기차 1위인 테슬라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 앨버말도 참여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바다 배터리연합(Nevada Battery Coalition)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네바다 청정 에너지·교통 회의'(Nevada Clean Energy & Transportation Conference)에서 출범을 알렸다. 협회는 풍부한 리튬 매장량을 활용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북미의 선도적인 배터리 허브로 도약하고자 설립됐다. 테슬라와 앨버말, 리튬아메리카스, 아이어니어 USA, 드래곤플라이 에너지, 리시온 배터리, 아쿠아 메탈스, 아메리칸 리튬, 3PL 오퍼레이팅, 콤스톡 등 완성차부터 재활용, 리튬 생산업체 등이 참여했다. 네바다주는 미국의 주요 리튬 매장지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실버 피크 광산은 네바다주에 있다. 이 광산은 1960년대에 개장해 연간 5000만t을 생산해왔다. 미국 리튬 아메리카스와 호주 아이어니어도 네바다주에 진출했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리튬 광산인 '태커패스'(Thacker Pass) 채굴
[더구루=오소영 기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전기차·배터리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리튬 공급량은 부족해서다. 12일 캐나다 BNN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리튬 업체 미국 앨버말의 에릭 노리스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회 리튬·배터리 공급망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인터뷰에서 "리튬 수요는 지역화되고 (리튬 확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광산기업 필버라 미네랄스의 데일 헨더슨 최고경영자(CEO)도 "IRA의 현지 조달 조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간 무역 흐름을 장려한다"며 "(리튬 구매에)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든 보조금 제도는 가격 인상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 업계가 가격 상승세를 점치는 배경은 수급불균형에 있다. 전기차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며 관련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IRA에 서명한 후 3개월이 안 돼 130억 달러(약 17조원) 이상의 전기차·배터리·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가 발표됐다. 스웨덴 노스볼트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앨버말(Albermale)이 칠레에서 5억 달러(약 6440억원) 이상 쏟아 지은 탄산리튬 변환 생산시설을 가동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앨버말(Albermarle)이 칠레에서 염수를 과다 추출한 혐의로 벌금을 물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