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유럽 자회사 CCP게임즈가 게임 퍼블리셔 타이탄포지와 '이브온라인' 기반 보드게임을 선보였다. CCP게임즈는 10일(현지시간) 타이탄포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브온라인 보드게임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현재 프리런칭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본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브온라인 보드게임은 타이탄포지가 제작했으며 4X 전략 요소, 유로게임 메커니즘 등을 적용했다. 해당 게임을 구매한 유저는 친구들과 행성 간 정치, 자원 관리, 전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CCP게임즈는 해당 보드게임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이브 팬페스트2023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탄포지 관계자는 "이브온라인의 세계관은 최고의 테이블탑 샌드박스 게임을 만들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만든 그 어떤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이브온라인 팬과 보드게임 애호가 모두에게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CP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게임플레이와 복잡한 가상 경제를 갖춘 이브온라인은 보드게임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해외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CCP게임즈는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게임 개발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7일 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는 레이캬비크와 런던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총 13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CCP게임즈 측은 게임전문 매체 MMORPG닷컴에 구조조정 과정에서 중복되는 업무에 대한 정리를 진행했고 레이캬비크에서 7명, 런던에서 6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은 개발, 퍼블리싱, 운영 등 회사 내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CCP게임즈의 구조조정은 타 게임 스튜디오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아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직원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 CCP게임즈는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에 대한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슬란드의 개발사 CCP게임즈는 지난 2018년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CCP 게임즈는 2003년 출시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브 온라인'을 통해 한때 아이슬란드 소프트웨어 수출의 40%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CCP게임즈는 출시 20주년을 맞은 이브 온라인의 확장팩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CCP게임즈는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한 '플렉스 포 굿(PLEX for GOOD)'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렉스 포 굿'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CCP 게임즈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구호 기부금 마련 등을 위해 진행했던 바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를 모금, 기부한 바 있다. 플렉스 포 굿은 이브온라인 내 프리미엄 재화인 '플렉스'를 기부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시 모인 플렉스를 CCP게임즈가 실제 통화로 전환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관련 플렉스 포 굿 캠페인은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부금 전달 기관은 상황 변화를 보며 가장 필요한 기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CCP게임즈 측은 "이번 플렉스 포 굿 캠페인은 구호품이 가능한 빨리 도착하는 것이 중요해 이전 캠페인보다 짧게 진행된다"며 "아무리 작은 기부라도 중요한 만큼 널리 알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2023년 EVE 온라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CCP게임즈는 2023년 업데이트를 통해 '업라이징 확장팩'의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는 지난주 스노리 아르나손 이브온라인 디렉터 명의의 레터를 공개했다. 해당 레터에는 11월 출시된 업라이징 확장팩으로 이브 온라인 내 경제가 활성화됐다는 내용과 함께 2023년 업데이트 일정 일부가 공개됐다. CCP게임즈는 2023년 1월19일 넷이즈와 함께 중국 춘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하 1월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액셀 플러그인'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액셀 플러그인은 지난해 팬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유저들은 별도의 코딩 작업없이 게임 내 데이터를 액셀형식의 파일로 손쉽게 추출할 수 있게된다. CCP게임즈는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간 경쟁이 더욱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액셀 플러그인 정식 출시는 5월로 예정돼 있다. CCP게임즈는 2분기와 4분기에도 확장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될 확장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노리 아르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유럽 자회사 CCP게임즈가 자사의 MMORPG '이브온라인'의 신규 확장팩의 출시 날짜를 확정했다. CCP게임즈는 1일(현지시간) 이브온라인 신규 확장팩 '업라이징'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CP게임즈는 업라이징을 통해 신규 함선, 팩션 전쟁 시스템 전면 개편, 스토리 아크 등 다수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CCP게임즈는 출시일을 공개하며 추가로 16종의 신규 함선들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함선들은 각 진영별로 드래드노트, 배틀크루저, 프리깃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CCP게임즈는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함선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이슬란드의 개발사 CCP게임즈는 지난 2018년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CCP 게임즈는 2003년 출시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브 온라인'을 통해 한때 아이슬란드 소프트웨어 수출의 40%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유럽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대표 온라인게임 EVE온라인이 스페인어 버전을 소프트런칭했다. 스페인 버전 출시로 유럽 스페인어권 뿐 아니라 글로벌 스페인어권 유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CCP게임즈는 13일(현지시간) EVE온라인의 스페인어 버전을 공개하고 소프트런칭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런칭은 정식 출시 전 테스트 출시 성격의 단계로 CCP게임즈는 이 기간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오는 4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VE온라인은 2003년 출시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거대 전함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CCP게임즈는 이번 스페인어 버전 출시로 유럽 스페인어권 시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지만 전세계 스페인어권 인구가 많은만큼 상당한 추가 유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CP게임즈 측은 "오랫동안 요청받았던 스페인어 클라이언트의 소프트런칭을 시작한다"며 "유럽 내 스페인어권을 공략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브 온라인 스페인어 커뮤니티가 이브 내 용어와 문화를 충실하게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 CCP 게임의 MMORPG 이브온라인에서 17번째 항성 관리 위원회(Council of Stellar Management, CSM)가 선출됐다. CCP게임즈는 17일(현지시간) 17번째 CSM이 선출됐다며 10명의 유저를 공개했다. CSM은 유저들의 투표로 선출되며 향후 유저들의 이익을 대표하고 CCP게임즈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CSM에는 군스웜, 임페리움, 팬데믹 홀드, 이니셔티브 등 유명 동맹들이 다수 진출했으며 10명의 위원 중 8명이 널섹 출신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서 널섹을 제외한 지역들의 유저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보이고 있다. 널섹 지역에서 다수의 위원이 선출된 것은 널섹 지역이 단일화된 후보군이 출마하며 투표가 조정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후보가 난립하며 표가 나뉘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CCP게임즈가 올해 게임 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한 만큼 이번 CSM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이슬란드의 개발사 CCP게임즈는 지난 2018년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CCP 게임즈는 2003년 출시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클라운드 기반 플랫폼 '이브 애니웨얼(EVE Anywhere)'을 정식 출시하며 신규 유저 확보에 나섰다. CCP게임즈는 19일(현지시간) 클라우드 기반 게임플랫폼인 '이브 애니웨얼'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CCP게임즈는 이브 애니웨얼 출시를 위해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해왔다. 이브 애니웨얼은 인텔의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을 접목해 웹브라우저에서도 이브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을 접목한만큼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에서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저의 입력한 내용을 데이터센터로 전송해 연산 후 다시 유저의 컴퓨터로 전송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을 사용한다. CCP게임즈는 이브 애니웨얼 베타테스트를 지난해 8월부터 유럽 전역에서 진행했으며 1만1000명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CP게임즈는 베타테스트 기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했다. CCP게임즈는 이브 애니웨얼을 미국과 유럽 일부지역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CCP게임즈는 하드웨어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이브온라인의 월구독료를 18년 만에 인상하기로 했다. 25일 더구루 취재 결과 CCP게임즈는 이브온라인의 오메가 서비스의 월구독료를 다음달 17일부터 인상한다. 또한 플렉스 결제 시스템의 구성도 변경한다. CCP게임즈는 "이번 조정은 수년간의 인플레이션 등을 반영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수정한 것"이라며 "미국 외 다른 지역의 요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CCP게임즈는 이번에 2종의 요금제에 대한 조정을 단행했다. 우선 이브온라인 내 전 함선, 훈련 속도 2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 구독 서비스인 '오메가'의 1달 구독료를 14.95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했다. 1개월 구독료가 인상되면 3개월, 6개월 등 장기 구독료의 가격도 일제히 인상됐다. 또한 게임 내 재화인 플렉스를 구매하는 항목도 재조정됐다. 현재 4.99달러부터 499.99달러 사이에 패키지가 구성돼있던 것이 2.49달러부터 649.99달러까지 범위가 늘어났으며 세부 구성도 변경됐다. CCP게임즈의 14년만의 가격인상에 대해서 유저 커뮤니티 등에서는 불합리한 결정은 아니지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협업 도시 건설 게임 '시비타스'가 코인 판매를 통해 개발 비용을 확보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비타스는 CITI토큰 판매 라운드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45억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토큰 판매 라운드는 델피 디지탈,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프레임워크, 비트크래프트, 디파이낸스, 스퍼미온 등이 투자했다. 또한 CCP 게임즈, 일드 길드 게임즈, 메리트 서클 등이 전략적으로 파트너로 참여했다. 시비타스는 블록체인 기반 협업 도시 건설 게임으로 유저들은 한 명의 시민으로 참여해 함께 도시를 건설해간다. 시비타스의 세계는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현재 다이렉티브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다. 다이렉티브 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게임사로 CCP게임즈, 루카스아트, 웨타디지털, 다이스, 스퀘어 에닉스, 유비소프트, 텐센트 등에서 일했던 베테랑 개발진들이 모여있는 스튜디오다. 다이렉티브 게임즈는 시비타스를 PC,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향후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비타스는 2023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이브온라인에 NFT(대체불가토큰)를 당분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CCP게임즈는 11일(현지시간) 힐마르 베이가르 페투르손(Hilmar Veigar Pétursson) CEO의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브온라인 글로벌 서버인 '트랜퀄리티(Tranquility)'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CP게임즈는 이전에도 블록체인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지만 이브온라인에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다. CCP게임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 기술의 발전을 추적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도 받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기술에 미개척 영역이 남아있고 게임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성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CCP게임즈가 NFT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가상경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힐마르 CEO도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NFT와 블록체인 기반 P2E 시스템이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그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1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XVII에서는 테조스 블록체인을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금 캠페인의 모금액이 목표치를 상회했다. CCP게임즈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할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플렉스 포 굿(PLEX For Good)' 캠페인을 통해 50만1652달러(약 6억12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플렉스 포 굿'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CCP 게임즈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구호 기부금 마련 등을 위해 진행했던 바 있다. CCP게임즈는 당초 이번 캠페인을 통해 25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모금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50만 달러를 넘게 모으며 목표치를 2배 이상 상회했다. 모금액 규모도 역대 CCP게임즈가 진행한 모금 캠페인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았던 캠페인은 2013년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당시 19만890달러가 모인바 있다. CCP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과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에 기부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타링크 단말기'를 추적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이 개발됐다. 스타링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으면서 다양한 대응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보안 전문기업 엑셈 테크놀로지스(Excem Technologies, 이하 엑셈)은 이번달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스페인 국제 방위 안보 박람회(FEINDEF, 페인데프) 2025'에서 스타락(StarLock) 시스템을 공개했다. 엑셈이 공개한 스타락 시스템은 전쟁 지역에서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와 연결되는 단말기를 감지·식별·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엑셈에 따르면 스타락 시스템은 3kg 이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250mm(가로) X 150mm(세로) X 1500mm(두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스타락 시스템은 드론에 장착하거나 지상에서 정지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드론에 장착된 경우 탐지 범위는 최대 5km이며, 정확도는 최대 100m다. 정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탐지범위 10km, 정확도 500m이다. 엑셈은 스타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3대 해운사인 미츠이 O.S.K 라인스(Mitsui O.S.K. Lines, MOL)이 싱가포르 배터리 기업에 투자해 해양 부문의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브이플로우테크(VFlowTech)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050만 달러(286억원)를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이번 투자는 그래니티 아시아(Granite Asia)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MOL의 벤처 캐피털 펀드 'MOL PLUS'와 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회사 안타레스 벤처(Antares Venture), 싱가포르 컨설팅업체 EDBI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MOL PLUS는 MOL이 지난 2021년에 전액 출자 기업 벤처 캐피털 펀드이다.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 MOL그룹과 협업, 해운 산업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MOL PLUS는 연료전지를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낙점하고 브이플로우테크에 투자를 단행했다. 연료전지 기술을 고도화해 선박용 발전·추진시스템과 항만터미널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타쿠야 사카모토 MOL PLUS 최고경영자(CEO)는 "브이플로우테크의 기술은 항만 터미널과 같은 대규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