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로스테믹스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한다. 프로스테믹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과다한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하고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액면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높은 액면가로 주식을 재발행하는 것이다. 주식 수와 주당 가격은 비율에 따라 변동되지만 자본금, 지분율, 주식발행액 등은 변동없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로스테믹스는 5대 1의 비율로 액면병합을 진행한다. 병합이 완료되면 보통주 액면가액은 현재 100원에서 500원으로 높아지고 발행주식 총 수는 약 4500만주에서 900만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45억원으로 병합 전과 동일하다. 프로스테믹스의 현재 유통 주식 수는 전체 발행 주식에서 최대주주인 리더스코스메틱의 약 25% 지분과 자사주 등을 뺀 3500만주다. 병합이 완료되면 약 700만주로 줄어든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달 3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액면병합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4월에 병합된 신주를 재상장할 계획이다. .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사상 최대의 진천공장 매출 등으로 경영 환경이 정상화됨에 따라 과거 재무구조 개선 과
[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로스테믹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스테믹스 연구소를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연구소로 확대 개편한다고 14일에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상업화를 위하여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성수동에 GMP급의 생산공장을 완공했고, 씨케이엑소젠은 식약처로 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 임상 연구를 위해 처리된 인체세포를 재생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성수동 제조시설에 양사 공동으로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 연구소를 출범함으로써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엑소좀 첨단 신약 개발의 기능과 역량이 크게 확대 되는 등의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프로스테믹스는 궤양성 대장염(PSI-401)과 피부 재생을 위한 화장품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고, 씨케이엑소젠과 창상치료제, 간암치료제의 공동 개발, 상업화 하기로 함에 따라, 프로스테믹스의 신약 플랫폼의 확대, 궤양성 대장염(PSI-401)의 고도화 등의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에 큰 기반을 가지게 됐다. 특히 관절염치료제 등의 다양한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2023년 상반기까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 연구, 개발에 이어 생산까지 이르는 엑소좀
[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로스테믹스는 지씨에스와 엑소좀 기반의 고농축 고기능성 화장품 및 의료기기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 제조 및 독점판매에 대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스테믹스는 자사의 줄기세포 엑소좀 상용화 제품인 AAPE를 지씨에스를 통하여 브라질시장에 진출하게 되고, 지씨에스는 동 제품의 브라질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어, 양사의 사업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테믹스의 AAPE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줄기세포 엑소좀 상용화 제품으로 10년 넘게 30여개국의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의료기기 및 피부 미용기기 전문 바이오업체인 지씨에스는 2021년 매출 177억, 영업이익 35억원을 시현하고 올해 매출 300억 이상이 예상되는 유망중소기업으로 브라질 Neutrix사로부터 투자를 받을 정도로 브라질 및 남미에서 탄탄한 네트워크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지씨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판매망과 의료 디바이스의 기술력으로 향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씨케이엑소젠 후원사인 미호홀딩스의 원료공급을 활용한 고농축 고기능성 화장품 공동 제조를 통한 신제
[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씨케이엑소젠과 손잡고 엑소좀 기반 첨단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씨케이엑소젠은 엑소좀 기반의 신약 개발 회사로 COVID19 백신, 비강분무형 백신, 에이즈백신, 관절염치료제, 창상치료제 및 간암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나노입자 엑소좀에 고분자단백질 탑재기술과 엑소좀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엑소좀 플랫폼을 활용한 COVID19 백신 개발로 업계와 학계에 큰 주목을 받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엑소좀 연구분야 1세대 기업인 프로스테믹스는 수년전부터 엑소좀 기반의 병원용 기능성 화장품을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어, 국내 기업중 최초로 엑소좀을 상용화 시킨 코스닥 상장사 중 유일한 엑소좀 기업이다. 양사의 협력은 엑소좀 기반 화장품의 생산과 판매망을 보유한 프로스테믹스와 엑소좀 기반의 첨단 신약 개발의 기술을 가진 씨케이엑소젠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나 국내외에 월등한 기술우위를 가진 기업이 없는 엑소좀 분야에서 양사의 엑소좀 기술을 글로벌1등으로 도약 및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하에 이뤄졌다. 프로스테믹스는 씨케이엑소젠의 파이프 라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소좀 신약개발 상장사 프로스테믹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의 자가면역질환에 관한 원천 특허 2건을 추가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을 자가면역질환(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임상 진입뿐 아니라 피부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응증 확장의 의미를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이 혁신적인 원료로서 염증성사이토카인 IL-6 억제를 통해 기존의 면역억제제의 한계을 극복할 수 있는 경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소좀 바이오 기업 프로스테믹스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에 따라 줄기세포 엑소좀 의약품 GMP센터를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임상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테믹스의 엑소좀 의약품 GMP센터는 국내 최다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줄기세포로는 업계 최초로 전자동 배양 시스템(Automatic Cell Factory Manipulator) 도입 및 AI기반의 전 공정의 자동화로 최고 수준의 엑소좀 치료제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프로스테믹스는 2022년도 상반기에 첨생법이 요구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및 세포처리시설 3가지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원천기술인 엑소플랜트(Exoplant) 플랫폼을 활용해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과 CDMO(위탁개발생산)사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 줄기세포 엑소좀 의약품 GMP센터의 완공으로 프로스테믹스는 글로벌 엑소좀 치료제 전문기업으로서, 엑소좀 분야의 대량 생산 및 품질에 관한 이슈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GS에너지와 블루 암모니아를 개발 중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이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저탄소 암모니아를 일본에 대량 선적했다. 애드녹은 첫 저탄소 암모니아의 상업용 선적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드녹은 최근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인증된 저탄소 암모니아를 일본 미쓰이물산에 인도했다. 미쓰이에 공급된 저탄소 암모니아는 일본 내 청정 전력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루와이스 산업 도시에 위치한 암모니아·생산업체 퍼티글로브 시설에서 생산된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세계 최초의 완전 격리 CO2 주입정에서 탄산염 염수 대수층에 영구적으로 저장하게 된다. 애드녹의 저탄소 암모니아는 생산부터 납품까지 저탄소 인증 프로세스는 국제 인증 기관인 독일 기술감독협회(TÜV SÜD)가 수행했다. 무사베 알 카비(Musabbeh Al Kaabi) 애드녹 저탄소 솔루션·국제 성장 담당 전무이사는 "일본 미쓰이에 세계 최초로 인증된 저탄소 암모니아를 대량 상업용으로 공급한 것은 저탄소 연료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회사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인스타그램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를 영입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 다변화에 나서는 한편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 등의 상품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앤트로픽은 15일(현지시간) 마이크 크리거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크리거는 제품 엔지니어링, 관리 및 설계 등을 감독하고 클로드의 시장 확대에도 참여한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크리거는 2009년 미보의 유저 경험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인스타그램을 공동창업하고 2018년까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AI기반 뉴스플랫폼 아티팩트(Artifact)를 공동창업했다. 아티팩트는 지난달 야후에 매각됐다. 마이크 크리거는 향후 앤트로픽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집중한다. 이를위해 오픈AI가 앞서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클로드의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직관적인 UI, 사용자 경험 향상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