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씨케이엑소젠과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 연구소 출범

 

[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로스테믹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스테믹스 연구소를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연구소로 확대 개편한다고 14일에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상업화를 위하여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성수동에 GMP급의 생산공장을 완공했고, 씨케이엑소젠은 식약처로 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 임상 연구를 위해 처리된 인체세포를 재생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성수동 제조시설에 양사 공동으로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 연구소를 출범함으로써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엑소좀 첨단 신약 개발의 기능과 역량이 크게 확대 되는 등의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프로스테믹스는 궤양성 대장염(PSI-401)과 피부 재생을 위한 화장품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고, 씨케이엑소젠과 창상치료제, 간암치료제의 공동 개발, 상업화 하기로 함에 따라, 프로스테믹스의 신약 플랫폼의 확대, 궤양성 대장염(PSI-401)의 고도화 등의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에 큰 기반을 가지게 됐다. 특히 관절염치료제 등의 다양한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2023년 상반기까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 연구, 개발에 이어 생산까지 이르는 엑소좀 기초 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의 연구를 진행 할수 있는 글로벌 엑소좀 메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씨케이엑소젠 관계자는 "프로스테믹스와 이미 TF팀을 구성하여, 설계 변경과 장비 도입 등의 실무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월에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연구소가 오픈하게 되면 기능, 역량, 기술력 등에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로 인정 받는 엑소좀 연구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 연구소는 시작일 뿐, 기존에 엑소좀 기반 바이오벤쳐기업이 가지 않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의료 발전과 첨단 재생의료 산업을 이끌어갈 선두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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