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원본 소스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dica&No=106829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전략모델인 크레타의 7인승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에서 크레타 7인승 모델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는 크레타의 스파이샷들을 보면 기존의 크레타보다 길이가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높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5인승 크레타의 길이는 4300mm, 너비 1790mm, 높이 1635mm, 휠베이스 2610mm이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일반 모델과 비슷하지만 프론트그릴의 경우 위아래로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디자인은 기존 크레타와는 조금 다른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시된 크레타보다는 뒤에 공간을 추가하며 조금 더 각이진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크레타에 제공된 1.5L 자연흡기 가솔린, 1.4L 터보차저 가솔린, 1.5L 터보차저 디젤 엔진이 장착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자동, 7단 DCT 와 CVT가 장착될 예정이며 전륜구동 모델로만 출시되고 인도에서는 4륜구동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타 7인승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타타 그래비타스, MG 헥터 플러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