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베트남 코로나19 격리자 생활 필수품 지원

의료용 방호복·의료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도 기증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는 하노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료용 방호복과 의료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도 기증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환자들이 힘내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곧 극복할 것이다"고 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책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카드사 가운데 가장 먼저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올해 초 자본금 확충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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