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복 유니폼 전문점 '비온디' 7주년 기념 10% 할인행사

-단체복 맞춤 의뢰 시 디자이너가 직접 출장도

[더구루=오승연 기자] 맞춤복 브랜드 비온디(고지훈 대표)가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설립 최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7월 31일(금)까지 약 두 달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비온디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작해 호평을 받는 맞춤복 브랜드다. 체킹복이 아닌 홑겹 가봉 방식을 택해 체형 보완에 최적화된 전문업체로, 기업 단체복 맞춤 의뢰 시 디자이너가 직접 출장한다.

 

일반적으로 맞춤 단체복이 기성복처럼 일괄적인 사이즈만 제작해 납품되는 것과 달리, 사람마다 다른 체형의 특성을 파악,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을 가려주는 체형 보완 맞춤을 제공하고 있다. 단체복은 개별 맞춤이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고객 요구에 따라 기성 사이즈 제작도 가능하다.

 

원단도 차별화됐다. 제일모직 원단인 vip, 월드베스트 템테이션이 주 원단으로 사용된다. 수입 원단도 취급하고 있다. 이태리 원단은 레다, 까노니꼬, 조르지오발레노, 움베르토 듀란도, 영국 수입 원단은 스카발, 라씨에르 밀즈 등을 사용 중이다.

 

기술력과 원단이 우수해 다양한 기업에서 비온디에 맞춤복 제작을 의뢰하고 있다.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기장 유니폼을 비롯해 여러 기업의 맞춤 단체복을 진행한 바 있다. 금융, 사무, 호텔,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유명 기업 유니폼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비온디의 디자이너인 고지훈 대표는 2005년 여성과 남성 맞춤복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모로코 브랜드 의류회사에 들어가 2년간 디자인 총괄을 담당했다. 이후 2013년에 여성, 남성 맞춤복 브랜드 ‘비온디’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단체복 맞춤으로 유명한 비온디는 서울 강남 선릉역 4번 출구 한신인터밸리 24 건물 318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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