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설팅' 베트남판 캐리비안베이 내년 오픈

베트남 빔그룹, 푸꾸옥에 복합리조트 개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에버랜드' 브랜드로 대표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컨설팅에 참여한 베트남 푸꾸옥 마리나 워터파크가 내년 3분기 문을 열 예정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꾸옥 마리나 리조트를 개발 중인 베트남 빔(BIM)그룹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캐나다 포렉 등과 함께 워터파크를 개발하고 있다. <본보 2019년 8월 13일 참고 : [단독] 에버랜드, 베트남판 '캐리비안 베이' 기술 지원>

 

빔그룹은 남부 유명 휴양지인 푸꾸옥섬에 호텔, 쇼핑몰, 빌라 등을 갖춘 대형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면서 6만4000㎡ 규모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이 워터파크의 기본 설계, 디자인, 놀이기구 도입, 운영 표준 프로세스, 직원 교육 등을 자문하고, 향후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렉은 미국 플로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독일 레고랜드, 베이징 해피 매직 워터큐브 등의 계획을 수립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기획사이다. 워터파크의 전반적인 설계를 맡고 있다.

 

빔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가운데 하나인 에버랜드에서 많은 인상을 받았다"며 "삼성물산과 협력을 맺은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푸꾸옥 마리나 워터파크는 하롱베이, 수오이 띠엔, 산동 동굴, 사파, 퐁구르 폭포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파도 풀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간 4만5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꾸옥섬은 대규모 리조트와 레저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관광객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의 테마파크, 워터파크 개발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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