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6조원' 글로벌 중기채 차환 마무리

2018년 발행 MTN 차환…'코로나19 채권'도 발행 성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조 원 규모의 채권 차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50억 달러(약 6조원) 규모 글로벌중기채(GMTN) 프로그램의 차환을 마무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5억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Social Bond)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0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1.365% 이다. 이 자금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채권 발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비앤피파리바, 크레딧아그리콜, JP모건(JP Morgan), 미즈호(Mizuho)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가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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