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렌지 스팅어' 한정판 캐나다 출격…가격 4600만원

'2021 스팅어 GT 리미티드' 기반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캐나다에서 특별한 색상으로 꾸며진 스팅어 한정판을 출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캐나다 시장에 '네온 오렌지'색으로 꾸며진 한정판 스팅어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팅어는 '2021 스팅어 GT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네온 오렌지 스팅어는 외관 전체가 오렌지 색으로 도색돼있으며 내부 바닥 매트에도 네온 오렌지 색의 디테일이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3.3L 트윈터보 GDI 6기통 엔진과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최대출력은 365마력이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됐고 어라운드뷰 카메라, ADAS, HUD, 패들시프트, 브렘보 브레이크, 19인치 알로이휠, 미쉐린 퍼포먼스 타이어, 나파 가죽 시트,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이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네온 오렌지 색상은 실제 도로 위에서 스팅어를 돋보이게 만들 것"이라며 "캐나다 시장에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이 모델의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5만1995 캐나다 달러(약 46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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