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5G모델' 실물 등장?

中 SNS서 실물 유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토로라가 레이저 폴더블폰의 5G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일 SNS를 통해 실물 사진들이 유출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모토로라 레이저 5G모델로 추정되는 폴더블폰의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달 28일 유명 IT 팁스터인 '에반 블래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레이저 폴더블 2020'의 렌더링 속 폴더블폰과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전작과 같이 클램쉘 형태의 디자인이며 하단의 베젤이 다소 줄어들었다. 하단에 위치했던 물리버튼과 지문인식 스캐너가 사라졌다. 

 

지문인식 스캐너는 측면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면에는 LED플래시와 함께 장착된 싱글카메라가 위치했다. 해당 폴더블폰의 메인 카메라에는 삼성전자의 4800만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이 장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스냅드래곤 765G 5G 통합 칩셋이 장착돼 5G 통신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디스플레이는 6.2인치 크기를 가졌으며 8GB랩, 256GB스토리지 등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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