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셧다운'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 130일만에 재오픈…10일 영업 재개

"고객 안전과 위생 관리 철저히"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이 오는 10일 영업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말 이후 임시 휴업한 지 130여일 만이다.

 

롯데뉴욕팰리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자 오는 10일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 3월 31일 최소한의 근무인원을 제외하고 약 90%에 달하는 직원들을 일시 해고하는 등 사실상 셧다운했다.

 

호텔측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미국 당국의 조치 등이 완화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에 역량을 집중,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82년 개장한 뉴욕팰리스호텔은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 맨해튼 지역의 랜드마크 호텔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이를 8억500만 달러(약 1조354억원)에 인수, '롯데 뉴욕팰리스호텔'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인수 직후부터 매년 9월 유엔총회가 열릴 때마다 주요 정상들의 숙소는 물론 회담 장소로도 애용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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