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더스, 美 안면보호기 또 기부…LA 케어 클리닉 전달

텔루라이더스 활동 지속…50만 개 이상 기부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코로나19 개인보호장비인 안면보호기 기부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며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케어 클리닉에 안면보호기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부터 기아차가 미국에서 진행해온 '엑셀레이트 더 굿'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면보호기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개인장비로 이물질로 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앞서 기아차는 코로나19 유행 가운데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개인보호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공장에서 플라스틱 안면보호기를 생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기아차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안면보호기를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 지역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와 뉴욕, 앨라배마 등에도 기부하고 있으며 50만 개 이상이 미국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이번 안면보호기 전달에는 자원봉사자 그룹인  '텔루라이더스'가 앞장섰다. '텔루라이더스'는 주황색 '텔루라이드'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