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무더운 여름에도 마음 편히 반소매를 입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팔과 다리에 닭살처럼 올라오는 모공각화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닭살은 소름이 돋거나 추워서 올라오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지만, 모공각화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면 악화됐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더 괴로운 증상이기도 하다.
모공각화증은 과도하게 형성된 각질이 모공을 마개처럼 막으면서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일어나는 증상이다. 모공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팔과 다리, 어깨 등에서 자주 관찰된다.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으나 돌기처럼 튀어나온 모습이 미관상 좋지 않고, 긁거나 자극을 주면 붉거나 검게 색소침착이 남기도 하므로 불편함을 주는 질환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나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모공각화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하지만 유전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번 증상이 생긴 이후에는 보이는 증상을 제거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금방 재발할 수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루에이블에서 출시한 에이블 클렌징 바는 죽초액과 어성초, 흑삼 등을 특허받은 복합 유산균과 함께 발효해 만든 비누로 피부 속 노폐물 제거에 뛰어나다. 전 성분의 98% 이상이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극이 적기 때문에 꾸준한 각질 관리에 용이하다.
바루에이블 관계자는 "모공각화증 관리의 핵심은 각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를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루에이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사용 포토 후기를 작성 시 본품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 구입 및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