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라인 개인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의 유명 BJ 유누(본명:이윤우)가 '히든싱어6 백지영'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윤우는 이미 과거 '남양주 킥복싱녀'라는 이름으로 '판타스틱 듀오2' 부활 편에 출연한 바 있으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톱3 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히든싱어에서 '댄싱퀸 백지영'으로 출연한 BJ 유누(본명:이윤우)는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탈락자 발표 이후 인터뷰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태가 남다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노래하는 목소리와 평소 목소리까지 똑같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윤우는 "사람들이 지영 언니를 발라드의 퀸인 줄로만 알고 있는데 원조 댄싱 퀸이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해 가수와 팬 사이의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히든싱어6는 백지영 편으로 역대 최고 시청률 10.3%를 달성한 데 이어 분당 최고시청률에선 13.5% 를 기록하며 최고의 예능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