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중심업무지구 중심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선착순 분양

 

[더구루=오승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최근 잇단 규제로 인해 확실한 흥행 요소를 갖춘 서울 중심지 분양 사업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서울에서도 사대문 내 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물량은 대부분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되므로 분양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희소성이 크다.

 

입지가 뛰어난 구도심이 새롭게 신도심으로 변모하는 대규모 분양 사업일 경우 단기간에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최고 51:1, 평균 1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역시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미계약 세대 선착순 분양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서울 사대문 내 광화문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세운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선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청약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앞서 분양한 근처 다른 단지들보다 입지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세부 구성은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이며 이번에는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가 먼저 분양된다. 전용 25㎡ 24실, 42㎡ 96실, 45㎡ 48실, 46㎡ 72실, 49㎡ 247실로 구성됐다. 이번 물량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세운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교통, 편의, 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