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JDX 히어로즈, PBA 팀리그 2라운드 첫 경기 승리

 

[더구루=오승연 기자] TS‧JDX 히어로즈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우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라운드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TS‧JDX 히어로즈는 크라운해태 라온을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하며 첫 경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둬다. 이 승리로 TS‧JDX 히어로즈는 PBA 팀리그 단독 1위로 등극했다.

 

총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PBA 팀리그는 매 라운드 팀별 5경기씩 진행, 내년 2월까지 6라운드가 진행된다.

 

TS‧JDX 히어로즈는 2라운드 제1경기 상대로 크라운해태 라온과 만났다.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선수가 압도적인 스트로크에 기반한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1라운드 무패행진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를 거둔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당구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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