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실 푸조 모터사이클 탄다…마힌드라 회장 트윗 '반색'

마힌드라, 지난해 10월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

 

[더구루=김도담 기자]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이 푸조 모터사이클의 삼륜 모터사이클을 운용키로 했다. 푸조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도 이 소식을 리트윗하며 기쁨을 전했다.

 

마힌드라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스 엘리제궁이 푸조 모터사이클이 이달 초 프랑스 시장에 출시한 삼륜 모터사이클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리트윗했다. 그는 '우리는 확실히 좋은 회사가 되고 있다'며 푸조 모터사이클과 모회사인 마힌드라 라이즈(마힌드라의 자동차부문 자회사)를 지목했다.

 

마힌드라는 지난해 10월 푸조 모터사이클을 인수했다. 또 푸조 모터사이클이 최근 출시한 메트로폴리스는 최근 중국 광동성 경찰 특수부대가 운용하기로 하는 등 호평받는 모습이다.

 

마힌드라 회장은 광동 특수부대가 메트로폴리스를 운용하는 영상 역시 본인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하며 '나는 이 몬스터(메트로폴리스)를 사랑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또 마힌드라그룹 국제운영부문 임원인 프라카쉬 와칸카(Prakash Wakankar)에게 인도에서 저가 버전을 출시할 순 없을지 묻기도 했다.

 




thumbnails
은행

우크라이나, 수은에 고속철도사업 자금지원 요청…현대종합상사 수주 '탄력'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현대종합상사의 고속철도 사업 참여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걸었다. 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나온다. 블라디슬라브 크리클리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정부청사에서 현대종합상사와 만나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해 유리한 재정 협력 조건이 제공될 경우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출입은행과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종합상사와 지난 몇 달간 사업 협력 등에 대해 지속해서 대화를 나눴다"며 "한국 정부의 긍정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종합상사 수주 조건으로 수출입은행에 간접적으로 금융지원을 요구한 셈이다.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철도, 창고, 전기 철도용 변전소 등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하고 13억 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 고속전동차 39대를 구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와 잇따라 만나며 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0년 현대종합상사의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수출 사업에 2억9600만 달러(약 3300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은 당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대종합상사와 협력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11위 철도 인프라 보유국이다. 차량이 대부분 구소련 시절 제작돼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1800량 규모의 노후 전동차를 최신 차량으로 교체하며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받았다. 현대종합상사는 2010년 우크라이나에 3500억원에 달하는 고속전동차 10편성 90량을 공급했다. 이듬해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과 5~6년간 매년 약 200량의 고속전동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도 진행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로템은 2017년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 운영기관 URSC와 전동차 90량에 대한 유지보수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에 2022년까지로 예정됐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늘어났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