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세계 굴지에서 인정 받은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감 피부를 위한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GQ 그루밍 어워드, 티보그 아크네 어워드, 소코글램 뷰티 어워드, 인플루엔스터 어워드 등 다양한 뷰티 어워드에서 총 90관왕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마켓 플레이스 아마존에서는 부문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오는 10월부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코스알엑스의 대표 얼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배우 김수현은 지난달 종영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8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가에서 우수한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획득하며 드라마 배우 평판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진정성 등 신뢰를 주는 배우의 이미지가 기업의 가치와 부합해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기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코스알엑스와 배우 김수현의 광고 촬영은 올 10월 중순 이후 진행될 예정으로, 빠르면 11월부터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현재 배우 김수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