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소자본 고깃집 창업 아이템 '무리소'가 세계적인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 Beef)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셀비프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고기 브랜드로 미국 본토 특히 뉴욕에서도 수많은 뉴요커들이 즐기는 프리미엄 소고기만을 취급한다. 국내에서는 아웃백, 빕스를 비롯해 고급 한정식 등의 레스토랑에도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수입산 소고기 시장을 40% 가량 점유하고 있다.
엑셀 비프는 사육환경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7단계에 이르는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세계 메이저 곡류 및 육류 기업인 카길(Cargill)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1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기도 한다.
무리소는 동종업계 유일하게 엑셀비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품종만을 강조하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기 원가까지 평균 30% 절감하고 있어 수많은 소고기 고깃집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마진율을 확보했다.
무리소가 고깃집 체인점 중 유망 프렌차이즈로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어려운 불경기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특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에 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이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기본 토대라는 가치를 위해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마진, 로열티, 감리비까지 다섯 가지 초기 비용을 면제하는 ‘5무(無)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스톱 매니징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 오픈 후 15일간 본사에서 신규 가맹점을 밀착 관리하여 이를 통해 음식점 창업, 식당 창업 등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25년 경력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와 첫 출발을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업종 전환을 하는 경우 간판비를 제외하고 집기까지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약 1000만원도 안되는 규모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무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고 계신 예비 가맹점주분들께 유망 프랜차이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