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이 1~2인 가구의 신혼부부 및 싱글족 등 소형가구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는 서울 강서구의 교통과 상권 중심지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으로 지어지며 총 132실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세대 2룸 3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우수하고 풀퍼니시드의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는 등촌동 일대에 건립되는 만큼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이 근거리에 몰세권이 형성됐다. 또한 CGV와 서울식물원, 우장산 공원, 강서구청과 이대서울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이밖에 주변에 우수한 교통환경이 갖춰지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로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상암, 여의도에 둘러 쌓인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며 서부광역철도 완공 시서울 서부지역의 핵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대중교통으로는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이루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개통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어 분양 수요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무주택자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신규 분양받아 실입주해서 신규로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실수요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의 분양 홍보관은 발산역 9번출구 인근에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