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에 1병 판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에센스, 누적 매출 '3조원'

누적 판매량 3500만 병 기록…10초마다 1병씩 구매
2014년 1조원→2017년 2조원 매출 달성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 글로벌 시장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가 누적 매출액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제품 중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중국과 미국, 호주, 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로 인해 판매량 추가 상승이 예고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가 누적 매출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피부 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는 평가받는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자음액티베이터™는 피부 속 숨겨진 20개의 피부장벽인자를 깨워 스스로 힘 있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해준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전 세계 고객이 10초마다 1개씩 구매하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됐다.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 명이 넘고,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로 인해 2014년에는 제품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고, 2017년에 2조원을 넘더니 이번에 누적 매출액 3조원 돌파했다. 출시 후 판매한 제품만 3500만 병이 넘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1997년 출시 후 메가 베스트셀러가 된 윤조에센스는 2010년에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영부인들에게 선물로도 증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누적 매출액 3조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롯데ON·SSG닷컴·AK몰·GS SHOP·현대Hmall에서 제품 구매 고객 대상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온라인 쇼핑몰별 이벤트 일정에 맞춰 윤조에센스(90mL)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윤조에센스 30mL 제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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