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흥행열기 이어가는 '미라보스위트', 분양 소식에 이목 집중

다양한 특화설계, 입지 우수성, 비규제상품으로 주목받아
최고 경쟁률 125.92 대 1, 평균 16.2 대 1 경쟁률 기록한 미라보스위트

 

[더구루=오승연 기자] 미라보가 부산 비즈니스의 중심인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구 미라보 관광호텔 부지)에 공급하는 고급주거시설 미라보스위트가 성황리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3~4일 양일간 미라보스위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에서 383실 모집에 6206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25.92 대 1, 평균 16.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인터넷 청약결과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미라보스위트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입지 우수성, 규제를 비껴간 상품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부동산 규제 정책들을 내놓았지만 미라보스위트는 이에 해당되지 않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6·17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 대부분의 지역들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거 포함되면서 투자 가능한 시장이 줄어들었고 7·10 부동산 대책까지 더해져 1가구 1주택 이상자의 경우 각종 세금 규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생활숙박시설 미라보스위트가 주목 받았다.

 

실제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고 담보대출 규제와 세금 중과세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여기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더했다. 전 세대 스위트하우스로 설계돼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의 분리로 합리적인 공간을 선보여 지금까지 부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스위트하우스는 욕실, 침실, 거실 공간이 이용 목적에 따라 분리되어 있는 고급 객실을 의미한다.

 

또한 고급주거시설로 설계된 만큼 이탈리아 최고급 명품 가구 브랜드인 유로모빌의 가구를 부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로모빌은 1973년에 설립돼 전세계 약 800여개의 매장을 거느린 가구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강남의 일부 하이엔드 상품에 시공된 바 있다.

 

게다가 주거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친환경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컨셉을 적용해 로비, 테라스, 라운지, 옥외공간 등 모든 공간을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또한 ‘어반가든’ 친환경 설계로 테라스가든, 루프탑가든 등 자연정원이 조성되고 루프워터 테라스도 설계될 예정이다.

 

시간과 정보, 건강까지 챙겨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타임컨트롤'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면 솔루션 모션베드와 공기 중 오염 상태를 체크하여 정화 해주는 클린존 등이 도입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나만을 위한 라이프 케어를 받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통환경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연산동 중심상권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연산 메디컬센터와 홈플러스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비즈니스의 중심 연산동에서도 중심입지에 들어서다 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라보스위트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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