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의 수능, 막판 점수 올리는 '심플한 공부법' 화제

[더구루=오승연 기자] 몇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날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막판 뒤집기의 핵심은 무엇일까.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더퀘스트 / 고노 겐토의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책의 저자는 도쿄대 의대 재학 중 휴학 없이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남들은 로스쿨에 몇 년을 투자한 데 비해 단 8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사법시험에서 승리한 것. 단기간에 원하는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심플한 공부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목표설정' 그리고 하루 '할당량'에 집중하는 것, 많은 양의 공부가 아닌 '오늘 해야 하는 양'을 완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소개한다.

 

입시 전문가들 또한 '분명한 학습 목표 설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중‧하위권 별로 수능 준비 타입이 다소 상이하지만, 이 점은 모든 성적 군의 학생들에게 해당하는 공통사항이다.

 

일상의 습관들과 시간 관리의 노하우 그리고 암기술 등을 소개하면서 '공부는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할수록 성과를 빠르고 크게 거둘 수 있다고 얘기한다. '하루' 공부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두라는 것이 핵심이다.

 

수능, 사법시험 등 합격을 기원하는 시험을 앞둔 자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도서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법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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