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달래줄 힐링도서 '마흔아홉 지영이가 스물아홉 지영에게' 눈길

 

[더구루=남기택 기자] "일반인들이 겪지 못한 거친 고난과 평범하지 않은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극복한 이야기를 하나 하나 나누며 이 땅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감을 하고자 펜을 들었어요."

 

작가 천지영이 코로나블루로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 신간 '마흔아홉 지영이가 스물아홉 지영에게'를 출간했다.

 

도서출판 드림드림이 출간한 '마흔아홉 지영이가 스물아홉 지영에게'는 글로벌 에스테틱브랜드 국내외 유통 및 컨설팅 업체 알루스인터네셔널 대표로 활약중인 천지영이 자신의 살아온 파란만장한 삶을 글로 적어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장 에세이다.

 

20년 전 영어를 배우겠다며 탄탄한 직장이었던 교사를 그만 두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떠난 20대 천지영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정을 꾸리고 사업에 도전하며 고군분투 열정적인 삶을 일구어나가는 마흔아홉의 천지영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그녀 자신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두 번의 암, 새로운 사업의 도전 등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그녀의 이야기는 마치 소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흥미롭지만, 실제 그녀가 살아내며 겪어 낸 성장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한참을 주저 앉아 있으라고. 그러다 조금의 힘이 나면 다시 움직이라고. 어디든 길이 열린다고. 하지만 그 길의 끝에 또 다시 우리는 같은 상황을 맞닥뜨릴 수도 있다고. 그러면 또 일어나면 된다고" 말하는 작가의 메시지와 조언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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