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이로 인한 명암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내륙 운송이 발달하면서 물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쩍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물류 운송 전문업체인 '더원운수'는 신규 지입차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입차주는 직접 차량을 구매한 후 운송회사와 계약을 통해 물류를 배정받게 된다. 연령 제한이 없으며 지입차량을 운행할 수만 있다면 별도의 경력 사항도 필요하지 않아 구직난이 극심한 최근, 더욱 주목받는 분야다. 스스로 스케줄을 관리하기 때문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는 점도 2030 젊은 층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은퇴나 자영업을 접고 운수업에 관심이 있으신 예비 지입차주분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더원운수'는 원청 물량의 단가로 지입차 개개인과 배차부가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배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초보 지입차주가 안전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베테랑 차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운전연수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운행 시스템을 적용, 공차거리 없이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차한다. 매 주마다 주5일 근무와 주6일 근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속 근무가 불가능한 때에는 이를 고려한 스케줄을 제안하는 등, 화물차지입 차주의 입장을 십분 배려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입차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초보자를 위해 상담 때부터 매출 자료를 비롯한 지입차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차주와 회사가 하나로 뭉쳐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차주의 입장을 고려해 매출이 아니라 지입차주의 실질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어 배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더원운수'의 화물차지입 시스템 및 지입차주 모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