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용인에서 자연녹지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최근 개발·인허가를 관공서에서 받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그 동안 무분별하게 난개발로 인해 자연회손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신봉2지구와 도보 5분거리에 광교산벤투스 타운하우스가 오픈한다.
단지 앞이 탁 트여있고 남향의 배치로 도심속 전원주택을 실현한 광교산벤투스 타운하우스는 총 28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토목공사 마무리 단계인 1단지와 아직 공사중인 2단지로 나눠있다.
현재 수지 타운하우스 분양현장 중 가장 입지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넓은 마당과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건축구조는 가장 선호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내진, 단열 및 친환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내진모멘트연설철구조 2가지의 소비자 선택이 가능하다.
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신봉동 일대는 이미 다양한 타운하우스가 입주 및 건축을 하고 있는 곳이다. 광교산벤투스는 주변 타운하우스와 입지면에서 가장 앞서 있다. 5000여 세대가 들어선다는 신봉2지구는 단지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다. 교육 및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면 향후 더울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시설만 좋아지는 건 아니다. 이미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차로 7분거리에 있고 서판교IC를 지나면 경부고속도로와 만나 서울 접근성이 좋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10분 거리다. 최근 이 지역은 서울 수서역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각종 버스노선들은 있지만 숙원 사업이었던 지하철이 없어 불편했다.
판교 대장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신봉2지구와 인근 동원지구까지 개발되면 지하철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남시와 용인, 수원시는 지하철3호선 연장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광교산벤투스 타운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주방, 신봉동 일대가 보이는 조망을 갖춘 마스터룸, 차량관리가 되는 개인 벙커주차시스템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입주로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설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토지는 필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분양면적 평균 330㎡~로 넓다. 건축면적은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207㎡ 이상이다. 11월 초 오픈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문의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나 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