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해 취업 시장은 바늘구멍보다 좁았다. 국세청이 공개한 ‘2020년 국세통계 2차 조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자는 132만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전체 창업 수를 보면 2018년 이후로 두 번째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진 셈이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이 30대 미만 청년들의 신규 창업이다. 2019년 30세 미만의 창업자는 14만 7922명으로 2018년 13만 9774명보다 약 5.8% 늘어났다. 취업의 문이 좁아지자 '일자리가 없다면 내가 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봉수아피자는 청년 창업자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실감한다고 한다. 최근 20 ~30대 청년들의 창업 문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내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그 중 봉수아피자가 청년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차별된 맛이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조리 연구원이 프랑스풍 요리를 접목시켜 만든 봉수아피자는 국내 미국식 피자, 이탈리아식 피자와는 다르게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 거기에 신메뉴도 개발도 꾸준하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탄탄한 인프라도 한 몫 한다. 건전한 재무 관리를 위한 재무팀부터 매출 견인을 위한 홍보팀, 가맹점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까지 봉수아피자 가맹점을 위한 준비는 모두 되어있다.
봉수아피자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창업 또한 확실한 아이템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며 "젊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