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서 선한 영향력…책·학용품 기부

'좋은 한류 프로젝트' 일환…올해 1월부터 기부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을 선물했다. 베트남에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좋은 한류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메콩강 삼각주 등 지역의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에게 책과 학용품, 마스크, 가방 등을 전달했다.

 

오태준 신한파이낸스 부법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어린이의 독서 능력 향상과 사고력·감성 개발을 돕기 위해 도서 기부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그동안 하노이, 남딘, 투아티엔후에, 박장, 띠엔장성, 하남성 등 6개 공공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1만5000여권을 기부했다. <본보 2020년 10월 22일자 참고 : 신한카드, 베트남서 어린이 도서기증 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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