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스위스법인 CUO '재보험 전문가' 미하엘 힌츠 선임

지난 2019년 스위스법인 부CUO 합류
스위스리·뮌헨리 등서 근무…유럽공략 박차

 

[더구루=홍성환 기자] 코리안리가 스위스법인의 최고언더라이팅책임자(Chief Underwriting Officer)로 미하엘 힌츠(Michael Hinz)를 선임했다. 유럽 재보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 스위스법인은 미하엘 힌츠 부CUO를 CUO로 승진시켰다. 힌즈 CUO는 코리안리의 유럽 허브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힌츠 CUO는 유럽 재보험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지난 2019년 코리안리 스위스법인에 합류했다. 코리안리에 입사하기 전 스위스리, 토키오밀레니엄리, 뮌헨리 등 유럽 대형 재보험사에서 근무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19년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재물, 특종, 해상, 자동차 등 손해보험 종목의 재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2014년 '비전 2050'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왔다. 2015년 런던 로이즈 마켓에 입성해 현지법인을 출범시켰다. 2017년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2018년 두바이 지점을 각각 세웠다. 또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미국 동북부 지역에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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