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美공략 선봉' 메이플스토리, 출시 16주년 기념 이벤트

대규모 이벤트 예고…'유저 플레이 기록' 모은 아카이브 구축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미국 출시 1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미국법인은 '넥슨 아메리카'는 21일(현지시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16주년 기념 이벤트를 위해 '메이플 호텔' 등을 추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5년 5월 11일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넥슨이 이번에 추가한 '호텔 메이플'은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추가된 일종의 '랭킹시스템'이다. 레벨 101이상의 유저들은 자동으로 '호텔 메이플'의 VIP 멤버십을 얻을 수 있으며 15개의 이벤트와 5개의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해 랭킹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또한 특별한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에 '#MapleMemories'라는 해시태크와 함께 자신의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넥슨은 향후 공유된 게시물을 모아 '메이플 메모리즈'라는 사이트에 아카이브 형태로 저장할 계획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2020년 반등에 성공한 북미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18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731억원을 기록한 2019년보다는 4.2% 가량 증가했지만 2097억원을 기록했던 2018년에 비해서는 13.9% 역성장한 기록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전년대비 5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넥슨의 북미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넥슨은 2021년에도 메이플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가 북미에서 출시된 지 16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백만 명이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성장하고 친구를 사귀고 모험을 즐겼다"며 "이번 메이플 메모리즈 등을 통해 공유되는 즐거웠던 시간, 친구, 놀라운 이야기 등을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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