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줘부동산, 결혼 커뮤니티 '다이렉트 결혼준비'와 신혼부부 집 찾기 제휴

[더구루=최영희 기자] 빅데이터 부동산 중개 서비스 플랫폼 기업 찾아줘부동산이 결혼 커뮤니티 다이렉트 결혼준비와 신혼부부 집 찾기 서비스 관련 업무상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찾아줘부동산은 앞으로 다이렉트결혼준비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이렉트결혼준비 V-PASS 특별가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찾아줘부동산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가 아닌 바로 집”이라며 “집을 구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직장을 다니는 신혼부부가 주말마다 좋은 신혼집을 찾기 위해서 낭비하는 시간이 굉장히 크다”며 “당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집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찾아줘부동산 서비스의 핵심은 현재 신혼부부의 자금상황과 신혼부부 취향 및 선호지역을 고려해서 가장 만족도 높은 집을 찾아주는 것이다.

 

신혼부부는 신혼집 취향에 대한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고 2~3일 뒤에 본인에게 적합한 신혼집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비대면 미팅을 통해서 실제로 방문할 신혼집을 2~3개로 압축할 수 있다.

 

찾아줘부동산은 현재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V-PASS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가입자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70~50% 감면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평생 적용된다.

 

특히 아파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전 아파트점검 서비스까지도 해준다. 사전 점검 서비스는 열화상 카메라, 라돈 측정기, 공기질 측정기 등으로 진행한다.

 

박성훈 대표는 “찾아줘부동산은 책임중개제도를 통해서 중개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최대 6억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며 “일반 부동산이 1억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것을 비교해본다면, 보다 안심하고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시스템은 앞서 BM특허를 받은 상가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며 “주거용 부동산에도 접목시키고자 찾아줘부동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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