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유력 매체 뉴욕포스트가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빌리프·이자녹스' 아이크림에 대해 극찬했다.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북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45가지 아이크림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제품을 추천했다.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 △이자녹스 LXNew 플래티넘 스컬프팅 아이크림 등 LG생건 제품이 포함됐다.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은 최고의 수분 공급 아이크림으로 꼽혔다. 뉴욕포스트는 "핵심성분 컴프리 리프(Comfrey Leaf)와 병풀(Tiger Grass)이 함유돼 매끄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며 "테스트한 아이크림 중 가장 산뜻한 수분감과 탱탱한 사용감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잔주름을 위한 아이크림으로는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80가지 허브를 독특하게 함유해 항산화 효과를 강화했으며, 특히 벨벳 텍스처가 눈가 주변의 자연스러운 라인을 반전켜 돋보이게 했다는 게 뉴욕포스트의 평가다.
이자녹스 LXNew 플래티넘 스컬프팅 아이크림은 건성 피부를 위한 아이크림으로 선택됐다. 뉴욕포스트는 "이 제품은 확실히 그 이상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다"며 "감미롭고 고급스럽게 내 피부에 버터처럼 녹아들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