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스토니아 총리를 예방하고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소개했다. BESS 사업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며 에스토니아 전력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파트너사의 호평까지 더해지며 LG의 배터리 기술력이 재조명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비전이 미국 켄터키주 교육구의 노후 보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따냈다. 한화비전은 학교 현장에 맞춘 통합 영상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교육기관 보안 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최근 켄터키주 캐럴턴에 위치한 캐럴 카운티 교육구에 멀티센서·4K·피쉬아이 카메라와 자체 영상관리시스템 'WAVE'를 공급했다. 캐럴 카운티 교육구는 기존 노후 감시 플랫폼을 한화비전의 IP 카메라와 WAVE 기반 통합 보안 체계로 전환했으며, 초기 40대 규모로 시작한 장비는 현재 약 400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캐럴 카운티 교육구는 약 19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교육기관이다.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직업교육센터가 하나의 캠퍼스에 모여 있어 복도와 체육관, 공용 공간 등 넓은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감시 체계가 필요했다. 기존 보안 시스템은 장비 노후화로 늘어나는 감시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교육구는 교직원과 학교 보안 담당 경찰관 등 다양한 사용자가 쉽게 다룰 수 있고 향후 10년간 시설 확장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새 플랫폼을 찾았다. 한화비전은 현지 시스템 통합 파트너사 에버론과 함께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오프모빌리티(OPmobility)와 전고체 배터리 모듈 개발에 협력한다.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셀을 테스트하고 모듈 제작을 추진한다. 글로벌 OEM의 전기차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호주 방산기업으로부터 고신뢰성 전자 장비를 제공받아 호주 육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Redback)의 전투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호주에 장갑차 생산시설을 구축한 한화는 핵심 장비를 현지에서 조달해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호주 방산 생태계 내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리디자인(IntelliDesign)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레드백 보병전투차 사업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인텔리디자인은 검증된 고성능 전자 설계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레드백의 원활한 전력 분배와 복잡한 신호 관리 등을 제어하는 핵심 전장 통신·제어용 전자조립체를 제조, 공급한다. 이를 위해 HDA와 기술적 조율, 프로그램 협력과 생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팀을 구성했다. 사업 수행을 위해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Brisbane) 현지 공장에 클린룸 환경도 구축한다. 새로운 제조 역량을 도입해 현대 방위 플랫폼의 엄격한 품질, 신뢰성·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레드백에 인텔리디자인의 복합 전자장비를 장착하면 장갑차의 주요 센서와 통신 시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교통부 대표단과 만나 추가 고속차량 납품을 모색했다. 8편성 공급을 검토하고 기술 사양과 승인 관련 현안을 조율했다. 고속차량 도입 확대에 대한 현지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공급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2일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에 따르면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지난 10일 경기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에서 카디로프 샤로피딘(Kadyrov Sharofiddin) 우즈벡 철도청 수석 엔지니어, 안바르 두샤예프(Anvar Dushayev) 교통부 국장과 회동했다. 곽철훈 현대로템 아시아·CIS권역사업실장(상무)도 회의에 배석했다. 양측은 고속차량 사업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8편성 납품 가능성을 타진하며 세부 기술 사양과 최종 승인에 대한 주요 쟁점들을 살폈다. 기존 수출 계약에 따라 인도할 고속차량의 생산과 납품 일정을 공유하며,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철도 현대화를 추진하며 고속차량 추가 도입을 가시화했다. 주파르 나르줄라예프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장은 지난해 현대로템의 고속차량 8편성 확보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토른갓 메탈스(Torngat Metals)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이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희토류 사업에 협력한다.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고 가공 시설을 건설해 최종 제품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첨단 산업의 필수 원료인 희토류 수급의 안정화를 꾀하며 글로벌 자원개발의 이정표를 세운다는 포부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성일하이텍이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1공장 증설을 둘러싼 현지 시장과의 행정 마찰 속에서도 기존 설비 가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미 확보한 폐기물 처리 인허가와 헝가리 1·2공장 운영 기반을 앞세워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2일 성일하이텍에 따르면 회사는 헝가리 북부 노그라드주 바토니테레녜에 위치한 2공장의 기존 라인을 정상 운영 중이다. 최근 현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전면 폐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이는 연간 폐기물 처리량을 2만7400톤(t)으로 늘리기 위한 신규 환경영향평가(EIA) 승인에 한정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일하이텍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재활용 수요가 늘어나자 바토니테레녜 2공장의 처리 용량 확대를 추진해 왔다. 관할 지자체인 바토니테레녜시 시장이 올 2월 공장 증설에 반대하며 EIA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고, 본안 판결 전까지 환경 사용을 멈춰 달라는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4월 시장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증설 관련 신규 행정 절차를 일시 보류했다. 인허가 당국인 헝가리 에너지부와 성일하이텍 현지 법인은 지난 5월 각각 항소장을 제출하며 맞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토탈에너지스가 이르면 내달 나미비아 비너스 유전 투자를 확정한다. 최종투자결정(FID)을 공식화하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입찰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적기 인도 역량과 표준 FPSO로 승부수를 던진 반면, 네덜란드 SBM 오프쇼어는 중국 조선소와 분업화를 모색하며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국방부가 현대로템의 K2 전차 1000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은 내후년 1분기 현지 생산에 들어가며, 초도 물량을 제외한 61대를 폴란드산으로 채운다. 광범위한 기술 이전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전차 생산과 유지보수 역량을 내재화할 방침이다.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마리우시 블라슈차크(Mariusz Błaszczak) 전 국방부 장관의 의회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현대로템과 지난 2022년 7월 27일 체결한 기본협정에 따라 K2PL을 포함해 총 1000대의 K2 전차와 부속 차량을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차 이행 계약에 따라 K2GF 전차 180대를 도입했으며 2차 이행 계약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K2 전차 180대를 공급받는 내용을 담았다"며 "2026년~2027년 K2GF 116대, 2028~2030년 K2PL 64대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폴란드 정부는 답변서를 통해 기존에 약속한 K2 전차 도입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K2 전차의 유지보수와 현지 생산 계획, 기술 이전
[더구루=정예린 기자] 넥센타이어가 북미 권역 내 공급망 효율화를 위해 캐나다에 자체 물류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현지 직판 체제를 뒷받침할 핵심 거점을 확보해 판매 유연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 구조 개선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1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캐나다법인은 최근 온타리오주 구엘프에 신규 전용 물류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연중 상시로 타이어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계절별 수요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배송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캐나다법인은 확충된 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유통 파트너와의 스킨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매장 내 프로모션을 비롯해 직원 제품 교육, 타겟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일선 소매점 단위에서 브랜드 고객 유입과 실제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물류센터 신설은 지난 2024년 5월 캐나다 지역 판매 방식을 커미션(Commission)에서 재판매(Resell)로 전환한 유통망 개편 조치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재판매 체제는 현지 법인이 직접 재고를 떠안고 유통을 주도하는 구조여서 원활한 물품 공급을 위한 자체 물류 거점 확보가 필수적이다. 캐나다법인의 외형 규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가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 무인수상정(USV) '로물루스'(ROMULUS) 개발에 속도를 낸다. USV 핵심 제조 파트너사인 바이유 메탈 서플라이 앤 매뉴팩처링(Bayou Metal Supply & Manufacturing, 이하 바이유 메탈)이 USV 전용 생산라인을 가동해 생산을 가속화한다. 바이유 메탈은 USV의 모듈식 알루미늄 구조를 양산해 최종 조립을 돕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군이 중국과의 국경 분쟁 지역 배치를 위해 인도형 K9 자주포 '바지라(Vajra)' 300문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바지라가 중국군 견제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 추가 도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화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스토니아 총리를 예방하고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소개했다. BESS 사업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며 에스토니아 전력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파트너사의 호평까지 더해지며 LG의 배터리 기술력이 재조명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배터리 분리막 업체 '셈코프(SEMCORP·은첩고분)'가 쓰촨성에서 대규모 신규 생산거점 구축에 나선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중국 공장 인수에 이어 자체 생산기지 건설까지 추진하며 글로벌 분리막 시장 내 생산능력 확대와 주도권 강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