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세계 최대 가전쇼 CES서 6년째 이목 집중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AR 카탈로그 등 디지털 혁신기술 선봬

 

[더구루=길소연 기자] 코웨이가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서 6년째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코웨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라는 전시 콘셉트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이다. CES에서 최초 공개한 이 제품은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안에 있는 코웨이만의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에어셀이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공기압의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코웨이만의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코웨이 에어셀은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나 언제나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돋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AR 카탈로그'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등을 미리 배치해 봄으로써 공간과 어울리는 지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혁신 서비스로 전시 현장에서 바로 체험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 필터 센싱'은 정수기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새 필터 사용시 자동으로 세척해 주며 필터 교체 후 교환 주기도 재설정 해주는 등 필터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줘 고객에게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노블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CES 코웨이 부스는 노블 컬렉션 효과로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주방과 거실 공간으로 연출되어 참관객들이 부스에서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호평이 쏟아졌다.

 

코웨이는 오프라인 참관객 이외에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온라인 참관객들을 위해 '코웨이 CES 2022 브랜드 사이트'에 부스와 전시 제품 소개, 언베일 등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코웨이의 혁신 스마트 솔루션을 부스 밖에서도 체험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시연 영상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코웨이는 "세계 최대 혁신 경연장인 CES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6년 연속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CES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라이프 솔루션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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